태고의 물이 지하에 매몰하여 암석 사이에 갇혀 순환수(⇀ 암장수)와 절연했다고 생각되는 물. 석유를 파면 가끔 용출하는유전 염수, 유전 지하수라 불리는 것은 화석수를 포함한 흡장수의 전형적인 예이다. 유전 염수는 유전을 구성하는 지층이 퇴적했을 때의 바닷물이 그대로 그 퇴적층 중에 남아 있는 것이다. 화석수는 온천수의 주요한 원천의 하나이고 화석수형의 온천이라 불리는 일이 많다. 화학 성분이 비슷하다는 것 등에서 유전 염수는 바닷물 기원이라고 생각되고 있다(화산성 온천수의 대표적인 것도 식염형이다). 그래서 아래의 「해수 및 유전염수의 조성 비교」 표에 바닷물 및 유전 염수의 화학 조성을 표시한다.
이 결과에서 다음을 알 수 있다. 즉, 화석수의 대표 예로서의 유전 염수의 화학 조성은 바닷물과 비슷하고, 또한 식염 농도가 매우 높다. 단, 바닷물에 비교해서 가 매우 적고 거의 존재하지 않는 일이 많다. 이것은 황 세균에 의해 가 H2S로 환원되어 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Mg2+ 및 K+도 적고, 전자는 CaMg(CO3)2 등으로서 후자는 점토 등에 흡착해서 제거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유전 염수는 규소, 붕소, 요오드, 질소 화합물 및 수용성의 유기 화합물 등을 농축한 생물의 유해를 포함, 이들이 녹은 한편 세균은 CH4, NH3, CO2 등을 생성하므로, 이들 성분은 바닷물보다 많다고 설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