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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이 조온나게 심함

그도 그럴 것이 남베트남이 적화 통일되고 수도 이름을 호치민으로 바꿔놨으니남부 사람들은 보통 북부사람이나 정부를 엄청나게 깜

우리나라로 따지면 북한이 우리 통일 시키고 서울을 김일성 시로 바꿔 놓은거임 남부애들은 사이공이라 부르지 호치민 이라고 안부름

언어도 서로 조금 다르고 인종도 좀 달라서 서로 이질감이 심함.

개인적으로 외국인이 생활하기에는 남부 호치민이 훨씬 좋음북부인 하노이 애들은 좀 보수적이고 친절하지가 않음

 

허영심이 심함

한달에 30~40 만원 버는 애들도 폰은다 갤럭시 노트에 아이폰임추가로 테블릿도 들고 다니고

빚을 내서라도 핸드폰은 좋은거 쓰는 것 같음

관련된 예로 저번에 내가 갤럭시를 사서 커버를 씌우고 다니니까 주변 베트남애들이 왜 그거 씌우냐고 이해를 못함알고보니 갤럭시나 아이폰은 커버씌우지 말고 그자체 브랜드가 보이게 해야한다네

커버는 나중에 낡았을 때 하는 거라고 함.

폰을 사는 이유는 보여주기 위한 게 가장 큰 것 같음.

심지어 벨소리도 일부로 순정 그대로 하고다니는 젊은 애들도 많음

 

김치년조까 쌀국수년

정말 그지중에 그지근성은 쌀국수년이라고 생각한다.

남자를 만나면 그게 친구던 애인이던 간에 일단 다 얻어 먹음.

고맙단 말도 일절 안함집에 데리러 가고 데려다 줘야함.

특별한 날마다 선물도 줘야하고그지같은게 여성의날을 일년에 두번이나 만들어가지고 챙겨달라고 지랄함심지어 엊그제 있던 할로윈데이 때도 몇몇 미친년들이 선물달라고 연락옴

앞으로 큰일날 나라 정서인 것 같음

 

순수함

내가 너무 욕만 쓴거 같은데, 3년동안 정붙이면서 살 수있었던 가장 큰이유는 사람들이 정말 순수함.

물론 개 병신 새끼들도 많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대부분 사람들이 순수한 생각을 갖고 있음.

한번 자기사람친구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챙겨주고 의리를 지킴

버스 같은 걸 타면 모르는 사람끼리도 친하게 얘기하고 그런걸 보면서 인간애를 많이 느낌

근데 세관,경찰공무원개새끼들은 순수 안함

돈없으면 관공서 업무 못함.

 

뒷돈 문화

위에 글과같이 공무원새끼들은 죄다 뒷돈 임

한달에 3~40만원 버는 놈들이 집 몇 채씩은 갖고 있음

다 뒷돈으로 수거한 거임

뒷돈의 실예

 1) 교통 경찰

친구랑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어내가 그때 헬멧을 안쓰고 있었는데 재수없게 걸림

우리나라 돈으로 만오천원정도 주고 악수함경찰이 다음 단속 지역 안내 까지 해주면서 조심하라고 충고까지 해줌 ㅋㅋ

 

 2) 지역 경찰

외국인이 거주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지역 경찰서에 신고 해야함.

신고신청서를 준비하고 창구에 가서 공식비용 만원정도를 내야 함.

직원과 준비하고 돈을 냄.

1분뒤눈크게 뜨면서 돈안내냐고 뭐라함.

순간 빡치면서 냈자나 ! 라고 따지려던 순간., 울직원이 인자한 미소와 함께 날말리고 다시 만원줌.

이해함… 시발

 

섹스

의외로 베트남은 성매매가 불법인 나라야

근데 아재들 떡치려 참 관광 많이 오지.

그런게 좋으면 호치민으로 가라 하노이는 조또 없어

요즘은 단속도 심해지고 가격도 올라서 메리트 없다.

최근에 한국인 아재 4명 돈내고 떡치다 걸려서 강제 추방 당함

시발 이게 왠 개망신

조심들 해라



1. 날씨


날씨 존나 좋다. 물론 지역에 따라 케바케.. 고 지대에 있는 도시는 여름에도 시원하고 습하지도 않지만 저지대는 쪄죽는다.


2. 치안


무장경찰 존나게 많이 돌아다님. 솔직히 좀 무섭다

큰길 주변이나 번화가 같은경우는 안전하고 관광으로 유명한 곳 (과나후아토, 칸쿤)은 존나게 안전하다

하지만 도시 외곽으로 나거나 산동네 가면 매우 위헙하다. 날강도들 많고 시내에는 소매치기도 많다.



3 교육. 


교육환경이 ㅆㅎㅌㅊ. 공립학교들은 거희 교육 수준이 쓰레기 수준이다. 교육수준 높은 사립고, 사립대 같은 경우는 학비가 애미뒤지게 비싸다.

1년에 1000~200만원 이상은 들어간다. 중간급 사립대는 학비는 나름 싸지만 교육 수준이 상위 사립고, 사립대에 비해 절반도 안된다.

여기는 돈만 있으면 어느 학교든 쉽게 가는게 가능.


4. 근무태도


사람들 고용하면 존나게 게으르고 핑계는 더럽게 많다. 일 관련해서 문자보내고 하면 노동자 애들은 스페인어도 맞춤법 전부 다 틀리고 해서 읽는데 어렵다.

그리고 자기가 존나게 똑똑한줄 알고 고용주 속여서 돈이나 이것저것 빼돌리려고 한다. 물론 존나 허술해서 티 남.

물론 중상류층 애들은 일도 잘하고 똑똑하다.


5. 인종차별

인종차별은 대체적으로 스페인어 못하는 애들한테 많이 한다.

여기는 상대가 알아들어 쳐 먹든 말든 스페인어로만 무조건 속사포 랩으로 이야기함. 

그래서 여기 막 도착한 한국사람들 식당가서 바가지 씌이는 경우 허다하다. 

예) 직원: 샐러드 추가토핑 등등 있는데 추가하시겠습니까? 일부로 존나게 물어봄 

     고객 :Si SI SI (네 네 네)

그리고 무조건 

"너 치노(짱깨)야?"

한국이라고 하면 북한 남한 물어봐서 항상 남한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기는 영어 잘하면 부러워한다. 좀 좋은 레스토랑이나 호텔 가서 스페인어로 이야기하는데 응대하는게 좆같다 싶으면 영어로 씨부려라

그럼 영어 잘하는 매니저 급 애들 불러온다. 


6. 물가


물가는 대체적으로 싸다. 특히 고기 가격은 겁나 싸고 타코같은거 먹으면 한끼에 60페소정도면 먹을수 있다. 4천원 꼴


7. 사람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유쾌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통수치고 이용해먹을려는 놈들도 존나게 많다

홍어새끼들이랑 동급인 애들 수두룩함.


8. 교우관계


여기는 사람들이랑 엄청 친해지는게 많이 힘들다. 애초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프렌들리한데 뭔가 거리감을 많이 둔다.

그리고 관계 끊을때는 연락 하나 없이 바로 ㅂㅂ 임. 정을 잘 안준다.

내가 여기 처음 왔을때 보통 몇년있다가 갈꺼냐고 이 질문이 제일 많았다. 아마 여기서 평생 살거 같다고 하니 더 많이 친해진거 같기도 함.

진짜로 친해지면 캠핑이나 사냥, 파티 등 존나게 많이 초대해준다.


9. 여자


내가 여기서 학교를 다녔는데 주로 백인, 백인혼혈애들, 상류층 애들이 많았다.

그래서 여자들이 ㅆㅅㅌㅊ인데 진짜 가슴하고 엉덩이 죽여준다.

피부 하얀애들이 진짜 이쁨. 


10. 교통

여기는 대중교통 씹헬이다 버스같은경우는 진짜 문짝도 제대로 안 달려있고 차량 내부도 ㅆㅎㅌㅊ다

대부분 다 자동차 타고 다니고 텍시는 조금 위험하다.

얼마전에 어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남자 한명이 술먹고 택시탔다가 전라로 두둘겨 맞고 탈탈 털림.

여기는 만 16세 부터 차량 운전이 가능해서 급식충들 사고율 장난 아니고 요즘 몇몇 주에서는 18세 이상으로 바꾼 경우가 있다.


11. 패션

씹마초 패션. 한국놈들 한국에서 입는거처럼 입고 머리스타일 그대로면 게이소리 100% 듣는다.

여자들은 레깅스 응딩이 ㅆㅅㅌㅊ 패션은 다른 나라들이랑 비슷하다.

근데 요즘은 스키니진이나 힙스터처럼 입고 다니는 남자들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리고 춀로 cholo 들도 많다 (미국 흑인 갱스터처럼 입는놈들. 미 에쎄-- 거리고 )



아버지가 주재원으로 발령나서 학창시절 3년동안

슬로바키아 가서 3년 살다가 왔다. 


인증은 하고싶긴 한데 지금 기숙사라서 인증할만한게 없네...


1. 슬로바키아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사이에 끼고 있는 나라인데 항상 인접국가에 치이고 살다가 소련에 통합된 후 체코하고 합쳐져서 분리됨

결국 93년도에 분리되긴 함

언어는 체코어하고 크게 다를바가 없지만 억양차이가 조금 있음

예를 살짝 들자면 no 라는 뜻의 nie 를 슬로바키아에서는 니에 라고 하는 반면 체코에선 네 라고 하는 수준


2. 관광지

종범

ㄹㅇ 존나 없음 그나마 밀어붙이는게 브라티슬라바 성인데 이것도 징키스칸 막으려고 디자인 포기하고 방어에 치중해서 만든 성이라 별로 볼 건 없다...

그렇다고 동유럽 특유의 아이보리색 벽과 붉은 지붕의 주택이 도시 곳곳에 깔려있는 것도 아니고...

볼만한 광관지는 죄다 체코에 몰려있음

그나마 타트라산 이라고 우리나라로 치면 백두산 비슷한 산이 있는데 인지도가 낮아서 그냥 아는사람만 가는 수준임... 물론 산 자체 풍경은 멋지다.


3. 인종차별

아마 동양인이 유럽에 진출한다면 가장 살기 좋은 유럽동네중 하나가 슬로바키아가 아닌가 싶다. 

일본은 워낙 이미지가 좋은 편이라 어딜가든 어느정도의 대우를 받는 편이고 한국은 현대 기아가 진출해서 슬로바키아 경제에 도움을 상당히 준 터라 한국인도 꽤나 대우를 받는 편이다. 

중궈들은 뭐 다들 알다시피 시끄럽고 지저분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경제력 때문에 무시는 안당함

동양인 자체를 보기 힘든 동네라서 동양인 만나면 국적 불문하고 쉽게 친해지기도 쉬움..

또한 동양인 = 부자 라는 인식이 좀 있어서 구시가지 광장 같은 곳에 가면 거지들 존나 많은데 동양인만 나타났다 하면 2~3명 정도가 항상 구걸한답시고 따라붙는다. 


4. 사람들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구 구성의 대부분은 슬라브계통의 모라비아인가 아무튼 그런 계열의 사람들이고 남자든 여자든 존잘러는 몇번 못봤던걸로 기억한다. 근데 백인종특인지도 모르겠지만 평균 와꾸와 몸매가 아주 높다.

그리고 유럽 어딜가든 있긴 하겠지만 집시들이 유난히 많은 느낌이 있다. 수도 브라티슬라바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도시 외곽으로 조금만 가도 집시촌이 곳곳에 깔려있고 대형마트에 차 끌고 진입하는 순간 집시들이 걸레들고 차 유리 닦아준답시고 좀비마냥 달려들음


5. 치안

크게 도둑이 들거나 하는건 못봤는데 좀도둑 존나 많다. 

차에 장바구니나 카오디오 있으면 유리창 깨고 그대로 돚거 시도함

우리집 차는 털린적 없는데 아빠 회사 직원들이 얘기 하는걸 들어보면 차 털린 사람들 은근 많았음


6. 날씨

날씨는 한국에 비해 추운 편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적응해서 살만함

11월 부터 4월까지 그러니까 섬머타임이 끝난 기간동안은 해가 거의 2~3시쯤 해서 지기 시작한다. 우울증 걸리기 딱 좋은 기간임..

그래서인지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해서 길거리 나가면 아직 크리스마스가 거의 2달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루돌프니 산타니 크리스마스트리니 이런걸 볼 수있음

눈도 존나 많이 온다.. 2~3일에 한번꼴로 눈이 오는듯... 그것도 존나 많이... 온도는 평균 영하 20~25도 사이였던걸로 기억

반면 섬머타임 시행되는 기간동안은 날씨하고 햇빛 습도 모든게 좋은데 해가 9시 넘어가야 지기 시작한다.. 밖에서 놀다가 좀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해서 들어갈까 싶으면 이미 밤 10시임


7. 스포츠

지금이야 마렉함식이나 스크르텔 같은 유명 축구선수들 때문에 축구판이 조금 살아난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있을때는 아이스하키 미만 잡 이었음

주택단지 근처에 운동시설들 보면 항상 하키장하고 농구골대는 꼭 있었지만 축구골대같은건 별로 없었음.. 내가 다녔던 학교도 축구장은 없었는데 하키장은 있었다. 

항상 들었던 말이 축구나 농구는 져도 상관 안하는데 아이스하키하고 하키만은 절대 못진다는 말을 듯었음

또 우리집이 살던 집주인이 슬로바키아에선 유명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자 감독이었는데 처음에 집 구하고 이케아 가서 가구같은거 사러 갔다가 만난적 있는데 주변 사람들이 집주인하고 같이 사진 찍으려 하는 것 보고 신기해 했음


8. 생각나는 일화

우리집이 처음 슬로바키아 건너갔을때가 이제 막 현기차가 동유럽시장에 진출하던 시기라서 한국인이 정말 없었다. 심지어 북한인보다 한국인이 더 적었음

아무튼 건너가고 첫 해의 김장철이 된 11월 쯤에 김치를 담가먹으려는데 김장배추 그러니까 chinese cabbage는 일반 재래시장이나 슈퍼에선 취급안하고 테스코 같은 대형매장에서만 조금만 취급을 했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머니들이 김장하려고 브라티슬라바 전 지역에 있는 테스코의 배추를 싹쓸이함ㅋㅋ

나도 엄마따라 테스코 두세군데 갔다가 겨우 배추 발견하고 배추를 대량으로 사니까 쇼핑하던 현지인들이 어디다 쓰는데 그렇게 많이 사냐고 묻고 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그렇게 김장준비를 다 끝내고 나니까 테스코에서는 갑자기 배추가 잘 팔린다고 엄청 끌어옴

그런데 문제는 이미 김장철이 지났기 때문에 배추를 사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결국 테스코에선 울며겨자먹기로 배추를 떨이로 판매하는데 한 포기에 10코른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이 안되는 가격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다 ㅋㅋㅋ..



사실 갔다온지 꽤 오래되어서 요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적어봄



1. 날씨

태양의 나라라는 말이 있듯이 진짜덥다. 북부쪽 네팔이나 그런쪽이 아닌이상에야 후끈후끈하고 특히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5시지방)

으로 가면 ㄹㅇ 더워 뒤진다. 겁나 습함. 여름에 타지마할 보러간다면 곱게 없어지길 기도해줘라


2. 치안

지방마다, 종교마다 다르겠지만 실제로 여행난이도 헬국가답게 제법 위험함. 난 남자라 밤에 술사고 돌아다녀도 크게 문제없었지만

여자들은 위험함. 밤에돌아다니는건 솔직히 여자든 남자든 추천하지않음. 난 도시쪽에 살아서 그랬는지  별문제없었다. 다만 안심ㄴㄴ


3.  사람

정말 캐바캐지만 착하고 순한사람들이 많다. 보통사람들은 외국인에 제법 우호적이었지만 거지들은 뒤통수를 진짜 잘친다.


특히 릭샤라고 (방콕 툭툭이 비슷한듯) 3발차 기사들은 할줄아는게 외국인 뒤통수치는거 밖에 없다. 


여담이지만 한번 영어시험치러가는데 기사가 만원이면 될돈을 3만원을 달라는게 아니겠나?? 


시간이없어서 2만원 이하로는 못깎고 그냥가서 올때는 1만원 내고옴.


내일도 시험이라고 구라치고 내일은 3만원준다고 ㅇㅇ호텔 앞에서 기다리라하고 안감. 시험도 하루로 끝난거.


나 시험치는것도  기다려준 놈인데 분명 그날 겁나기다렸을듯ㅋㅋㅋㅋ통수 굿??


4. 인건비

겁나쌈ㅋㅋㅋ 청소랑 설거지 하는 메이드를 불러도 한달 14(7천루피정도)면 충분히 부릴수있음ㅋㅋㅋㅋ 한국인들이 가서 다 사모님소리듣는다ㅋㅋㅋ


(물론 메이드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메이드가 아니라 아지매 할매들.....) 남자들이 하는 일인 운전기사 같은건 30~40정도선으로 


외국 비즈니스맨들은 웬만하면 하나씩 다 쓰는듯하더라. 근데 너무 믿지는 말자. 잘사는애들이 아니라 통수 지린다....


내친구도 메이드하나 썻다가 10만원 도둑질하다 걸림.... 처음에 5만원 지갑에서 훔친거 친구가 눈치채고 빡쳐서


두번째는 일부러 5만원정도 식탁에다 올려놓고 노트북 카메라 소파에 숨겨놓고 촬영해서 딱 잡음ㅋㅋㅋ 가차없이 짜름ㅋㅋㅋ


5. 음식

이건 처음먹는사람들은 정확히 호불호가 갈린다ㅋㅋㅋㅋ 보통 10%가 호, 90%가 불호ㅋㅋㅋㅋㅋ 여기서 처음부터 인도음식 좋다는


사람들은 어디다 던져놔도 잘 살사람들임ㅋㅋㅋ실제로 인도음식은 제법 먹을만한 편이다, 물론 적응만하면. 적응하면 제법 먹을만하다...


근데 그게 쉽지가않지..... 보통 길면 2년까지도 걸리는데 학생들은 유학왔다가 1년을 못버티고 나가는경우가 정말많음. 근데 이해가능....


6. 물가

지리게 쌈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퀄리티가 개망임ㅋㅋㅋㅋ 현지인처럼 살꺼면 30만원 이하로도 목숨을 부지할순있음ㅋ


맥도날드 맥치킨버거 세트가 2000원도 안하지만 맛은 없다.....소스도 마요네즈하나..... 그냥 딱 돈값 한달까. 다른것들도 저렴하지만


인도에서 저렴하면 품질은 크게 기대하지마라......생필품은 진짜 저렴한편이지만 사치품은 진짜 비싸다. 인건비가 저렴한 인도라지만


TGI 프라이데이같은데 가면 (제법 사치로 계산되는듯) 한국에서 나오는것보다 조금 저렴한정도로만 나오니 여기서 왕처럼 살 생각은 말자.


7.유흥

별거없다......... 보통 밤이면 다 닫는다....도시라도 진짜 대도시가 아니면 클럽찾기도 여간쉽지않고 보수적인 사회라 그런거 별로....


심지어 성매매 불법이라 떡비도 제법 비싼듯하더라. 특히 외국인이면 더 뜯어먹을라하고. 홍등가같이 저렴한곳은 진짜


파오후 강제현자타임을 안겨주는 할매, 아지매밖에 없음.............부처가 왜 인도출신인지 알거같더라.....


8. 애들 와꾸

음.....정말 캐바캐 인듯하다..... 보통 이목구비 뚜렷하고 눈썹 진하고 그렇긴한데.....뭔가.....잘생긴 애들은 진짜 잘생겼다.


적당한 수염에, 뚜렷한 이목구비, 진한 눈썹, 쌍커풀까지. 근데 그런애들 많지는 않다. 여자애들? 북부쪽은 좀 예쁠수 있지만 


(북부쪽일수록 혼혈이 좀 있어서 피부도 하얗고 와꾸 상타치일 확률이큼.) 남부는 대부분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좀 고생많이한 아줌마상이 많다.


매부리코에 머머리 독수리처럼 생긴 여자애들도 종종있는데 신기할정도ㅋㅋㅋㅋ


크게 기대는 마라ㅋㅋㅋㅋㅋㅋ그럼 나름 상타치는 가끔 보일거다. 인도여자 예쁘다느니 하는 사람들  다 델리에만 살았나 ㅋㅋ


9. 공권력& 행정

진짜 재밌는 나라다ㅋㅋㅋ 따뜻한나라 종특답게 행정 . 이게 대망이지ㅋㅋㅋ


간디도 관뿌수고 나와서 바가바드기타(힌두 성경같은거)로 공무원들 머가리 다 박살낼듯. 진짜 처리속도 엄청 느리다


하지만 방법은있다. 조용하게 1~2만원정도(500~1000루피)슬쩍 호주머니 넣어주면 허허헣 하면서 빨리한다ㅋㅋㅋㅋㅋ나도 비자문제로 


인도인 보호자 아재랑 경찰본부? 같은데 갔다가(분명 10시쯤갔는데) 얘가  '아아 나중에오쇼 나지금 차마셔야함' 이러고 나중에가니까


'아아 나중에오쇼잉, 지금 밥먹어야함' 이러고 마지막에 또 가니까 화내면서 '아니 젠장 일도많은데 니꺼먼저하라고? 장난함?' 이래서


사감이 '어휴 ㅁㅊ 그래 여깄다' 하고 2만원정도 쓰윽 내주니까 씨익 웃으면서 서류에 도장 쾅쾅찍고 끝남ㅋㅋㅋㅋ아휴 고작


도장찍는거면서 진짜 다시생각해도 머가리 뜯어버리고싶네


그뿐아니라 교통같은것도 걸리면 그냥 웃으면서 1~2만원정도 주면 (오토바이 1만원선, 차 2~4만원선) 친절하게 보내줌ㅋㅋㅋㅋㅋ


또 여긴 권력사회 끝판왕이라 재밌는게 한두개가 아님ㅋㅋㅋㅋ 한번은 내 아는 부자 친구가 면허도없이 술빨면서


차타다가 걸렸다ㅋㅋㅋ경찰이 '오케이!' 하고 잡아서 겁나 뭐라고 소리지르자마자 그 친구가 전화걸어서 지 아빠한테 전화걸고


'어, 아빠 난데 차끌다가 경찰한테 걸렸쪙....' 하고 경찰바꿔주니까 경찰 온갖 욕, 조상욕까지 다듣고 걔 그냥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진짜 있던사람들은 다안다ㅋㅋㅋㅋ이거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없음




.여튼 여행지로는 크게 추천안한다. 

럭셔리하거나 좀 진정하는 휴가를 찾은거면 잘못찾은거다. 

포기해라ㅋㅋㅋㅋ 다만 뭔가 개고생해서 뭔가를 깨닫고싶다 (또는 휴가기간과 돈을그냥 날리고싶다) 면 제법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