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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무슬림과 연애(결혼)을 위해 진지하게 생각할것들
  4. 미국에서 빈대때문에 고생한 썰, + 박멸방법

십년도 더 된 일이다 이제 막 전역하고 할일없이 히키마냥 집에서 게임만 했었지

 

당시에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했었고 하루는 파티를 맺어서 인던을 돌고있었다

 

나 포함 3명이 파티가 잘맞았는지 인던을 쭉 같이 돌게되었고 막판에는 서로 어디사는지, 몇 살인지 묻다가

 

힐러가 여자라는걸 알게됐다 나보다 3살정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신기하게도 같은동네에 살고있었어

 

그런데 딜러하던 양반도 근처 가까운 동네에 산다는걸 알았고 36살이라고 하더군

 

갑자기 딜러양반이 텐션이 오르더니 같은동네 주민끼리 술한잔 어떠냐고 꼬시는거야 본인이 전부 사겠다며

 

나랑 힐러 둘다 오케이 하기는 했는데 문제가 있었어 난 이미 힐러 따먹을 생각에 ㅈㅈ가 빨딱빨딱 하고있는데

 

딜러새끼도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까봐 갑자기 머리속이 팽팽 돌아가는거야 그래서 몰래 힐러한테 귓말을 보냈지

 

"저형 36이면 나이가 너무 많은것같다 꼰대같아서 같이 술마시면 재미없을것같다 그러니까 우리 둘이만 만나자"

 

힐러가 고민도 안하고 콜하더라고 힐러한테 내 번호 알려주니까 바로 전화가왔어

 

그런데 번호가 찍힌게 공중전화 같은거야..

 

느낌이 좀 쌔했는데 전화받으니까 목소리는 예뻣는데 그 목소리랑 힐러캐릭이 교차하면서 ㅈㅈ가 빨딱서더라

 

존나 신기했던게 그 년이 피시방에서 게임중인데 그 피시방도 우리집 바로 앞이였던거야

 

피시방 앞에서 기다릴테니 빨리 오라더라

 

ㅈㅈ에 비누칠 한번 해주고 양치만하고 대충입고 차끌고 나갔지..

 

피시방앞에 주차하고 둘러보는데 공중전화 박스에 누가 서있더라

 

그거보니까 떡친지 너무 오래되서 이미 쿠퍼액이 흥건해졌음..

 

그런데 전화박스에서 나오는 그년을 보니까 와 어림잡아서 130키로는 되보이는거

 

순간 ㅈ됐다 사이드풀고 풀악셀로 튈려는데

 

이 쌍년이 묻지도않고 내 차인거 알았는지 문을 벌컥열고 타더라

그때 당시에 내 차가 아반떼 md였는데 거짓말 쪼금 보태서

쇼바가 쑥~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음 꼴렸던 ㅈㅈ는 이미 죽었고 덜덜 떨리는손으로 운전대잡고 일단 출발했다.

 

최대한 태연한척 연기하면서 "와 게임에서 동네주민 만나는건 처음이에요 진짜 신기해요" 이지랄 하니까 

 

그년도 "그치?? 나 진짜 놀랬다니까 우리 뭐먹으러 갈까 너 아는데있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어떻게 버릴까 고민하던 와중에

 

이년이 큰 쇼핑백을 가지고 탔는데 그걸 이모집인지 고모집인지 잠깐 들러서 주고가야된다는거...

 

그래서 거기 태워주고 금방 주고 나온다며 잠깐만 기다려달랬는데

그년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풀악셀 밟고 튀었음..

 

한참 밟고있는데 지역번호로 전화가 계속오길래 무서워서 전화 꺼버렸음..

 

그러고 몇 시간 지나서 게임 접속하니까 힐러한테 귓말 존나오더라

캐릭터랑 그 뚱녀 생각나면서 힐러캐릭 조 패고싶었는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못참고 집에가서 똥쌌는데 집이 엄해서 이제 못나간다고 대충 둘러대고

다음에 한잔하자하고 접속 끊어버림

 

그년 면상 생각나서 한동안 야동봐도 꼴리지도않고 후유증이 심했음..

1. 종교 문제

 

아랍녀는 대부분이 무슬림임

 

무슬림이란..

 

1) 돼지고기 못 먹음

2) 하루에 5번 기도 원칙 [ 평군 2~3회 ]

3) 1년에 한번 3~4월 사이에 라마단 단식( 해뜰 때 아무것도 못먹음 ->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임 )

4) 이세상 유일신은 하나님(알라) 임

5) 한국와서 살아도 근본적인 믿음 변경 불가능

6) 돼기고기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고 증거를 보여줘도.. 과학자들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뇌절 답변 시전

( + 팩트보다 쿠란을 더 믿음 , 근데 병원은 잘만다니고 약도 잘만 쳐먹음, 쿠란 >>>>>>>>> 법 / 법보다 쿠란이 위에 있음 )

7) 자식을 낳으면 자식을 신실한 무슬림으로 만들고 낳는 순간 우리 자식은 자동 무슬림이 됨

8) 결혼 하기전에는 아빠말이 법이고 결혼하고 다면 우리말이 법임

9) 결혼시 여자를 위해 이혼서류 ( 이혼시 00원을 여자에게 줄 것이다. ) 작성 + 결혼을 위한 지참금 및 금을 줘야함

10) 결혼전 여자에게 금(300만원 ~ )을 주고 공식적으로 약혼을 한 뒤 결혼할 수 있음

(약혼은 서류상에 남지 않음)

 

2. 연애를 받아들이는 개념 문제

 

1) 우리나라 기준 성관계를 할 정도의 감정 정도라면 대부분의 아랍녀는 진지하게 결혼까지 이미 상상속에서 다 끝난 상태임

[ 모쏠 아다 형님 기준 키스하면서 혀 섞을 정도면 이미 결혼까지 갔다고 생각하면 됨 ]

2) 여자와 남자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잘 허용되지 않음 ( 나라마다 다르지만 개방적인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고 통상적으로 이런 편 )

3) 상대적으로 후진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자국 탈출을 위해서 결혼에 대한 발언이 조금 더 빨리 나오는 편 ( 갤 기준 모로코가 조금 심하다고 말함 )

궁극적인 목표 : 자국 탈출

만약 아니라고 믿고 싶으면 한국여행 혼자 올 수 있는지 물어봐야함 ㅋㅋㅋ 죄다 GKS (한국 교환학생시스템) 끼고 간신히 오는게 한계임 ㅋㅋ

아빠가 가지말라면 못가고.. 해외로 혼자 여행 보내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 급;

4) 연애 = 결혼 개념이 제일 무시무시 함

5) 지금 어플에서 서로 대화하는거 다 하람(이슬람교에서 하면 안되는 행위)임

 

돼지고기 쳐먹는 것도 하람.. 술마시는 것도 하람... 간음도 하람...등등

 

3.한국에 오면 조금 덜 해지긴 함

 

- 실제 결혼해서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 부부 기준 직접 만나본 결과임 .. 몇년을 살아도 근본적인 알라(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사라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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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남자인 우리가 진심으로 이슬람개종 필요

 

OR

 

믿는척 하면서 종교에 관한 주제가 나올때 존중해줘야함

 

종교 포기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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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종에 성공 하거나 이해심을 준비 했다면..

 

우리가 카타르,UAE,사우디 같이 잘사는 아랍권 여자를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답변 : NO

 

 

이유

 

1. 외국인에 대해서 폐쇄적인 이미지가 강함

 

2. 요구하는 금액 수치가 월등히 높아짐 ( 3억 ~ 그이상 )

-설령 랜연하고 있는 여자가 금액을 이야기한다고 한들 아무소용 없음 .. 상대방 측 아버지가 말하는게 곧 법이고 여자는 발언권이 1도 없음 ㅇㅋ?

 

3. 한국에서도 상위권이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힘듬

 

4. 카타르의 경우 아랍인들도 절레절레하는 10 강성 무슬림 . 외국인을 받아들이는건 이념적으로 불가능

 

 

출처: 디시인사이드

한 10년 됐나보네요. 미국서 빈대에 당첨되서 우울증까지 겪은게..

옆집에서 빈대가 옮아온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가족들 팔다리가 뭐에 물리더니 엄청 가려웠어요. 한국 산모기의 한 5~10배정도. 

그러다가 남편이 종이위를 걸어다니는 빈대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한 1년정도 사투를 벌였습니다.

 

스토리가 너무 길어 가장 중요한  박멸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빈대가 보이는 물건 버리기 또는 비닐에 봉해 격리시키기(빨래 불가능한 침대 소파등등)

2. 건조기에 돌릴 수 있는건 모두 고온으로 30분 이상 돌리기

3. 되도록 매일 청소기 돌리기(쓰레기는 비닐로 봉해서 버리기)

4. 매일 구석구석 의심가는 곳이나 물건 알코올이나 해충약 뿌리기

5. 외출시 귀가시 옷벗을때 욕조에서 벗어서 비닐에 봉하기

 

이러다보면 집안꼴이 말이 아니고 마음도 피폐해져 왠만한 정신력 가지고는 견디기 힘듭니다. 

저는 결국 오염된 렌트하우스에서 이사하고 다음집에서도 한 4개월 저렇게 해서 박멸했습니다. 

 

빈대에 아직 노출되지 않으신 분들중 여행등으로 인해 걱정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 여행시 되도록 건조기 돌릴수 있는 옷으로 가져간다.

2. 돌아와서 옷정리시 비닐봉지에 조심히 옮겨서 빨고 건조기에 달달 돌린다.(고온 30분 이상)

3. 옷벗을때 욕조에서 벗고 떨어지는게 없는지 살펴보고 벗은옷은 2번처럼 건조기행

4. 여행가방은 집밖에서 소독약을 구석구석 뿌리고 비닐에 밀봉시켜 집안으로 가져오기

 

빈대는 나무나 천에서 숨어 살아가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열심히 청소하면 박멸 가능하다고 봅니다. 오래 걸려서 그렇지..ㅜ.ㅜ

저는 요즘도 힘든일 있을때 빈대지옥시절 떠올리며 그래도 그때보단 나아라고 위로하며 힘을 얻습니다 하핫.ㅠ. ㅠ 

 

출근중이라 더 궁금한점들 있으시면 제 지식 한도내에서 나중에  답변드릴께요. 

 

추가

방역업체도 불러봤지만 와서 구석구석 약뿌려주고 가는게 전부입니다. 미국 단독주택의 경우 집 전체에 비닐을 씌워 훈증하는 방법을 쓰긴하지만 이것도 100프로 박멸 게런티 되지 않고 비용도 그당시 원화로 300~500만원에 달했어요.

금전적으로 여유 있으신 분들은 방역업체 쓰시면 조금더 수월하겠지만 위의 지침들을 지속해야 박멸이 쉽다고 봅니다.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거죠. 업체 쓰실 여유 없으신 분들은 저렇게 계속 하시면 됩니다. 버릴건 다 버리게 되니 타의로  미니멀라이프 되실겁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몇달 청소 깨끗이 한다 생각하시고 버티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가려운거 이상으로 해를 끼치는 애는 아니라서요. 단 번식력이 높아 조기 박멸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물려도 덜간지러워 하거나 안간지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땜에 더 퍼지는듯...

 

빈대는 안먹고도 6개월~1년 살수있고 영하로 얼려야 죽는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빛을 귀신같이 감지하여 진짜 엄청나게 퍼진 집 아니고는 밝을때는 거의 자취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출처: 클리앙

빈대 경험기+노하우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