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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차 출고가 늦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즈아
  2. 중국인들은 이메일을 안쓰고 이걸 쓴다고???
  3. 일본의 정치인이 아제르바이잔 모델의 처녀를 4억에 낙찰 받아
  4.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란? 뇌먹는 아메바?

현재 차량 출고기간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8개월까지 아주 오래걸리는 상황인데 왜 이 지경이 됐을까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애플의 m1pro 처럼 초고성능 7나노, 5나노 수준의

자사의 최신 기술들을 다 때려박아서 전력소모도 적도 발열도 적은 제품들인데

 

반면, 차량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mcu 라는 반도체를 씀

이 반도체는 위에 언급했던 반도체들과는 다르게 아주 단순한 작업만 수행하면 됨

예를 들자면 브레이크면 브레이크 후방센서면 후방센서 등 한번에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임

그렇다 보니 20나노 40나노처럼 그냥 성능이 떨어지는 반도체면 충분한데

기술의 발달로 차량에도 점점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고

더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게 됨 

그럼 삼성이나 tsmc처럼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들은 더 많이 주문받고 돈도 많이 벌면 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님.

아무래도 차량에 들어가는 반도체들은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에 직결되다 보니

멍청한 반도체 만드는데 습도, 충격, 발열 등등 수십개의 안전인증이 붙음

이 결과로 mcu 하나 만들고 양산하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됨 

반면 위의 고성능 반도체는 인증도 까다롭지 않고 일단 개당 최소 수백달러 단위니까 (mcu와 마진율 자체도 다름 mcu와 5~10% 차이.)

이렇다 보니 삼성이나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들은 mcu 개발에 고민을 하게 됨 
 
근데 또 여기서 이상한 일이 생김 미국의 amd라는 항상 인텔의 뒤꽁무니만 쫒아가던 업체가

인텔의 시장점유율을 역전한것임.

 

원인은 개쩌는 5나노의 반도체 개발에 성공한것임 

근데 문제는 amd는 제조공정이 없음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를 찾아가야 한다는건데

amd회장 리사수는 tsmc를 찾아가 우리 반도체 생산해줘라

tsmc는 좀이 쑤시던차에 당연히 오케이하고 생산에 들어가는데

여기서 룰루랄라 신바람이 나버린 tsmc는 고성능반도체 위주로 만들겠다고 공언함.

세계 mcu 생산량 1위 (점유율 약 60프로) tsmc가 그렇게 공언하고

신나게 고성능 반도체를 뽑아냄 수급이 안그래도 어려웠던것이 더욱 더 어려워지게 된 것임.

이 와중에 완성차 업체들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자동차 판매수요가 급감 할 것이라고 계산 실수를 하고

차량 생산을 대폭 감소하기 시작했음

근데 문제가 사람들이 원격수업이니 재택근무니 자가격리니(자가격리는 심지어 돈을 준다며) 집구석을 안나가고

오히려 직장인들은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기 시작함

평소같으면 각종 취미, 나들이 등으로 썼을 돈이

통장에 그대로 남아있으니 눈깔이 다른데로 돌아감

여기서 추가로 보복소비 심리가 작용하면서

사람들이 자동차를 계약하러 슬금슬금 찾아오기 시작함 

여기서 완성차 업체들은 아차 싶은거임 

tsmc도 계산실수를 한거임 자동차와 같은 논리로 

소형가전의 수요가 대폭증가 (특히, 스마트폰) 하였고

잘굴리던 mcu라인도 없애버린 상황인것임

정리하자면 위 언급했던 amd의 반도체 주문, 계산실수 대환장 파티인것임 

급급하게 국내 완성차업체는 tsmc에게 찾아가봤지만

이미 세계 모든 자동차회사들이 와서 번호표 뽑고 빨리 만들어달라고 난리가 난것임

이로써 현대기아는 월간 자동차 판매량이 30만선을 붕괴하면서 추락중이고

신차급 중고차 가격은 신차를 뛰어 넘는 등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음

201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업무용으로 이메일을 사용하는 중국인은 25%도 되지 않는다

2018년 5월 중국 남부 작은 마을인 양숴현의 한 영어 학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을 때 일이다.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나에게 중국 데스크톱 앱인 QQ를 다운받으라고 했고, 나는 페이스북과 이메일로 연락하자고 제의했다(당시 중국에선 페이스북이 허용됐다).

그렇게 몇몇 학생들의 이메일 주소를 받았지만 대부분 'zwpzjg59826@126.com'과 같이 길고 의미 없는 알파벳과 숫자 조합이었기 때문에 주소를 기억하기 어려웠다.

수년이 흘러 베이징에서 프리랜서 기자와 카피라이터로 일할 때도 중국 고객들과 이메일을 주고받는 일은 거의 없었다.

 

메세징 앱인 위챗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카피라이트 업무 관련 소통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앱인 위챗을 통해 이뤄졌다.

완성한 작업을 고객에게 보내는 것도, 보수를 받는 것도 모두 스마트폰에 설치된 위챗을 이용했다.

이 모든 과정은 속도와 기동성 면에서 내게 기적처럼 느껴졌다.

절대 우위 '위챗'

서양에선 업무를 할 때 이메일을 많이 사용한다.

미국에선 90.9%, 영국에선 86%의 인터넷 사용자가 이메일을 애용한다.

이메일이 인터넷 뱅킹, 정보 검색, 영상 시청을 모두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활동에 자리에 오를 정도다.

하지만 중국의 상황은 전혀 다르다.

위챗은 상품 구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가 진행한 '2018년 중국 모바일 고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이메일 사용률은 세계 평균에 비해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이메일 대신 선택한 것은 위챗이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79.1%가 해당 앱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선호도는 직장까지도 이어진다.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 산하 연구기관 '펭귄 인텔리젼트'의 ‘2017년 위챗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2만 명 중 약 88%가 일상 업무에서 위챗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와 문자 그리고 팩스를 사용한다고 답한 사람은 59.5%로 2위를 차지했고

이메일이 22.6%로 3위에 올랐다.

 

 

아제르바이잔 출신 모델 마부 바 · 마마두자다 씨 (23)는 찬반 양론이있는 독일 성매매 알선 사이트 '신데렐라 에스코트 "를 통해 자신의 처녀를 입찰에 걸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보도하는 곳 "일본의 정치인 '이 350 만 달러 (약 3 억 8760 만원)에 낙찰했다. 

 

입찰가 2 위는 런던의 변호사, 3 위는 독일 뮌헨의 유명한 축구 선수. 시작 가격은 10 만 유로 (약 1200 만원)이었다. 

 

낙찰자는 '신데렐라 에스코트'와 같은 사이트가 합법적 인 독일에서 마마두자다 씨와 대면한다. 

 

낙찰자는 낙찰 금액의 10 %를 선불 호텔 객실을 예약 할 필요가있다.

 

"도쿄의 정치인 '는 마마두자다 씨의 처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에게 검사를 요구할 수있다.

 

하지만 마마두자다 씨는 확인이 끝난 상태로, 이미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있다.

 

마마두자다 씨에 따르면이 거래에서 얻은 자금으로 어머니를 위해 집을 구입하고 함께 여행 할 예정이라고한다. 또한이 자금을 사용 해외에서 학업을 내고 조국 아제르바이잔 개를위한 보호 센터를 건설 할 계획이다. 

'뇌 먹는 아메바'라고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물에 사는 기생충이 피서객들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물속으로 유도해 익사시킨다. 2012년 여름에 개봉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연가시'의 내용이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처음 보고된 것은 1965년이다. 당시 호주에서 9세 어린아이 등 네 명이 뇌수막염으로 죽었는데, 부검 결과 뇌에서 기존에 발견되던 것과 다른 아메

바가 발견된 것이다. 당시 발견자 파울러(M. Fowler)의 이름을 따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온도가 30도 이하일 경우 포낭상태로 지내다가,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7∼20㎛ 크기의 영양체 상태나 편모충 형태로 증식한다. 이 상태에서 물속에 있는 사람에게 침투해 뇌척수액까지 파고들어가 뇌를 파괴한다.

 

온천이나 따뜻한 민물에서 주로 발견되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먹었을 때 큰 이상이 없으나 코를 통해 인체에 들어가면 뇌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켜 감염자를 숨지게 한다. 질병은 급속도로 진행돼 일반적으로 3일에서 7일 만에 증상이 나타나고, 2주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물 미끄럼틀을 타던 4살 소년과 또 다른 12살 소년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 올 7월에도 수상스키를 탄 9세 소녀가 감염돼 숨졌다. 지난 50년동안 미국에서 보고된 감염사례는 128건으로, 감염자는 세 명을 제외하고 모두 숨졌습니다.

 

치사율은 9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