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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트코인&블록체인이 자영업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미치는영향
  2. 리플 XRP과 짐승의 표 1
  3. 칠리즈 호재] 50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확장 업데이트에 이어 이 같은 움직임
  4. 도대체 블록체인이 뭡니까 2

자영업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이 미치는영향

 

가상의 어떤 제조한 완제품을 파는 자영업자가 있다고 치자.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화폐가치가 50% 떨어진다.

 

제품가격을 유지하면 떨어진 화폐가치만큼의 손실이 생긴다.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 경쟁력에서 뒤져 폐업위기에 처한다.

 

결국 원재료를 적게 넣거나 일부 제외 투입하여 제품의 질을 낮추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직면한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고객들을 기만하고자하는 강한 동기가 생길 수 밖에 없음.

 

이러한 모습들은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고

이들 모두에게 단기적인 금전이익에 눈이 멀게해

고객을 기만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임

 

따라서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없는, 즉 총발행량이 정해져있는 비트코인은

우리가 직면한 수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독약이라고 할 수 있음

 

"케인즈학파와 같은 주류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인플레이션에는

그 어떠한 사회적 이익도 없으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신뢰망이라고 할 수 있는 화폐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절도행위이므로

법정화폐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은

보이지 않는 형태의 노예 제도라고 볼 수 있음"


*노드 = 간단히 말해서 비트코인 사용자, 정확히 말해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


*네트워크 = 1:1개인톡이나 단체톡처럼 사용자들이 어떠한 연결망을 이루는 것을 네트워크라 부를 수 있음, 

따라서 여러 노드들이 모여있으면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

 

비트코인은 채굴자들 중에서

어려운 수학문제를 가장 먼저 푼 사람에게

비트코인으로 보상

 

 

거래장부로서 채굴자들은 전세계에서 발생한 거래(트랜잭션이라고도 부름)

들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데
이 거래들의 보안성과 무결성을 위해

해시 함수라는 것을 이용하여 기록함

 

해시 암호는 동일한 데이터를 넣었을 때 항상 동일한 해시값이 나오나, 

우리가 F(x)값만을 안다고 해서 전혀 모르는 

a, b, x 값을 알아낼 수 없는 것처럼

해시값만으로는 절대 원본 데이터를 알 수 없는 암호임

 

즉 암호화는 가능하나 복호화는 불가능함

 

해시값을 생성하기 위해 대입한 문자열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해시값이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오류나 위조를 쉽게 방지할 수 있는 것
블록의 생성주기

블록이란건

발생한 거래들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담는 서류상자와 같음

거래가 발생하든 안 하든

무조건 10분이 지나면

하나의 블록이 생성됨

 

머글트리

위 사진과 같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해시값으로 변환한 뒤

두 개씩 계속 짝지어 다시 해시값으로 변환하여

두 개로 짝지을 수 없는

하나의 해시값만 남을 때까지 반복하는 방식을

머클트리(Merkle tree)라 부름

렇게 최종적으로 하나의 해시값으로 완성된 것을 머클루트(Merkle root)라 부르고

루트해시(Root hash)라고도 부름
이를 통해 1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블록이 완성되는 식

 

철자 하나만 틀려도 해시값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처럼

거래가 아무리 많든 거래내용이 하나만 달라져도

블록의 해시값이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에
채굴하는데 많은 수고를 들이는 채굴자들과 달리

전세계 노드들은 별다른 수고 없이

블록이 위변조됐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거래가 얼마나 많든 항상 고정된 길이의 해시값을 가지기 때문에

데이터 크기도 적은 용량으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음

 

블록체인 생성

블록이라는 상자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머클루트값 + 논스값= 단 하나의 해시값을 찾는게

채굴자들이 하는 일이고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 하는 일이라고 보면 됨

 

목표값

논스(Nonce)값이란 말그대로 임의값(0부터 시작하여 1씩 증가), 

즉 그냥 무작위의 수이고
논스값+ 머클루트값 = 해시값

으로 만들어 보면서

목표값(난이도)보다 낮은 해시값을 찾으면 !

전세계 노드들에게 이 값을 전파하고

그 노드들은 채굴자가 찾은 논스값을 직접 대입해보면서

목표값보다 낮은 값이라는 것과 다른 위조나 오류가 없음을 검증함으로써

블록체인의 다음 연결고리에 연결될 수 있도록 허락해줌

그렇게 그 해시값은 해당 블록의 이름이 되고 이에 대한 작업의 보상으로 비트코인이 일정량 지급되는 것임

 

여기서 목표값, 즉 난이도란 아까 사진처럼 비트코인이 제시한 해시값보다 낮은 값을 찾아야 된다는 것이며
위에선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위해 1씩 증가하는 값을 일일이 대입한다 하였으나,

실제로는 1씩 증가하는 값이 아닌 무작위의 수를 하나씩 대입하는 단순반복으로 인간은 할 수 없는 컴퓨터 계산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정답을 찾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중앙기관 의존없이 분산된 형태의 화폐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것임

 

2140년에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정해져있다는건

비트코인이 난이도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채굴속도가 빠르면

난이도를 올리고 느리면 난이도를 내리는 식인데
지금 현재는 비트코인이 약 90%정도 발행이 되었으니 난이도가 상당히 치솟은 상태라

일반인들은 이제 채굴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임

 

 

블록체인의 블록 구성요소

그래서 블록의 구성요소는

머클루트값, 논스값에 더해 이전 블록의 해시값과 기타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 위에서 말한건 간략하게 하기위해 머클루트값과 논스값만을 예시로 든 것이고
실제로는 블록에 있는 모든 요소들을 하나의 해시값으로 합쳐

해당 블록의 해시값을 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블록 형성

위에 언급한 블록의 요소 중에 이전 블록의 해시값이란 것은 말 그대로

이전 블록의 이름이고 현재 블록의 데이터에 이전 블록의 해시값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임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해시값은 조금만 틀어져도 전체의 값이 크게 바뀌는데

모든 블록은 각각 이전 블록의 해시값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모든 블록에 있는 모든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보고 블록체인이라 부르는 것

 

 

리플 XRP과 짐승의 표

영상은 리플같은 암호 화폐를 칩으로 박아서 거래할수있는 미래를 보여줌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요한계시록 13:16‭-‬18

그 오른손이나 이마에 부분이

1990년대 이전에는 적그리스도가 어떤 마크나 문신 같은 것을 몸에 새겨 넣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21세기 경제논리에 안맞기 때문에 ... 거래라는건 매개채가 되는 돈이 중요하지 그것을 거래하는 대상은 의미가 없었기때문에 (계좌번호로 돈주고 받는 시대이기에...)

성경의 666이 어떻게 매매를 불가하게 하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그런데 인터넷이 발달하고

이제 암호화폐로 오면서 모든것이 변했음

특히 리플을 왜 666이라 보냐면 그 심볼 모양새 뿐만아니라

적그리스도가 통치하기에는 중앙집권화가 되어야 하고

소매건 도매건 실시간 빠른 거래가 이루어 지려면
리플만큼 빠른게 없기 때문임

물론 베리칩이니 뭐니 음모론일수도 있지만

점점 기술이 그것으로 향하고 있는것은

절대 부정할수없음

 

------------------- 기사--------------

 

인간 마이크로 칩 제조 회사 인 BiChip은 최근 새로운 디지털 자산 기반 칩에 대해 발표했다. BiChip은 거리를 읽고 인터넷에 연결할 수있는 인간형 마이크로 칩 중 하나입니다.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칩을 암호 화 지갑과 통합하여 결제 시스템으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유 한 ID, 라이센스 및 여권 세부 정보 및 마이크로 칩 홀더의 의료 기록을 저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Bitcoin [BTC] 및 XRP와 같은 상위 크립토크 통화를 저장하는 데만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BiChip은 덴마크에 기반을 둔 디지털 회사로 BEZ의 일부입니다. BEZH는 Internet of Things [IoT] 및 Augmented Reality [AR]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으로하는 트레이딩 및 IT 회사입니다. BEZ의 공식 파트너 중 하나는 Microsoft Denmark입니다.
BiChip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해킹이나 강도에 대한 디지털 현금을 잃을 확률은 사용자가 자산을 임베드 할 수 있으므로 최소화됩니다.

이 칩이 사용하는 지불 시스템은 사용자가 암호화 통화를 저장할 수있게하는 Ripple의 기술을 기반으로합니다. 이렇게하면 칩을 소유자의 은행 계좌에 연결하는 번거 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또한 가까운 장래에 지불을 가능하게 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혁명적 진보에 관계없이 사람들은 회의론으로 장치를 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피부 밑에 칩을 설치하는 개념은 어둡고 어둡게 들릴 수 있습니다. 큰 문제는 사회가 변화를 수용 할 준비가되었는지 여부입니다.

BiChip은 기술에 대한 논란이 많은 발전이며 아직 주류 사회에서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최근 소식통은 또한이 장치가 반 (反) 그리스도에 대한 기독교 신화를 언급하면서 "짐승의 표"로 인용됐다고 말하고있다.

주변의 모든 부정적인면을 고려할 때이 기술 도입이 긍정적 인 노력을한다는 사실도 드러납니다. 기술에 정통한 트위터 사용자에 따르면, BiChip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cryptocurrency-enthusiast는 다음과 같이 외칩니다.

"사람들은 칩의 의료 구현에 대해 생각해 보셨습니까? 사람들은 자신의 병력, 혈액형, 기존 상태 또는 복용중인 약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급 대원이 스캐너를 휴대 할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그가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자녀에게 태그를 추가했다"는 정도까지 아이디어에 맞게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지갑을 집에두고 좋은 카운터가 될 것이므로 지불 옵션을 선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비공식 리플 계정 인 Ripple XRP Blog도 다음과 같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잠깐, 누군가 나를 때려 눕히면 내 마이크로 칩을 스캔하여 내 XRP를 훔칠 수 있습니까? 아니면 세무 녀석들이 나를 쫓아 내고, 나를 체포하고, 내 손을 스캔하면 이제 얼마나 많은 XRP를 소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마이크로 칩을 탐지하지 못하게하고 어떻게 든 접근을 막아야합니다. "

회의적인 트위터 사용자 인 Miriah Kate Doyal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이 짐승의 표는 내가 읽은 짐승의 표에 관한 계시"
BiChip 업데이트는 많은 사람들을 흥분 시켰지 만,이 기술이 실제로 구현된다는 생각은 여전히 ​​혼합 된 응답을 얻고 있습니다.

스포츠 분야의 선두적인 블록체인 프로바이더가 50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미국 내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칠리즈(CHZ)는 최근 NFT의 인기가 높아지고 초기 시장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하이라이트에 오르고 있다. 이것은 CHZ를 위한 세 자리 숫자의 집회를 초래했다.

게다가, 분석가들은 다시 한번 5만 5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4월에 비트코인이 펌프질을 할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 칠리즈는 미국 확장 발표에 이어 좋은 위치에 있다. 스포츠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현재는 Bitcoin.com Exchange, HitBTC, Changely 플랫폼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뭐지?

칠리즈(CHZ)는 암호시장에서도 그 종류 중 하나로, 다른 디지털 자산에 비해 유리하다. 칠리즈는 주류 소비자에게 맞춘 블록체인이 지원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통화 옵션이다.

최근 일어난 가장 큰 발전 중 하나는 2021년 3월 3일rd Bitcoin.com에 CHZ를 상장하고 이후 Changely에 상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상위권 암호교환기의 디지털 접속을 할 수 있게 된다.

칠리즈는 칠리즈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돼 CHZ/USD를 전용 온플랫폼 통화로 활용하는 Socios.com 스포츠 팬참여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디지털 자산은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AC 밀란,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트래브존스포르, 갈라타사라이 등 유럽의 유명 스포츠 클럽 23곳과 협력했다.

게다가 OG, NAVI, Alliance, Team Heretics 등 e스포츠 유수의 네트워크는 Socios.com에 팬 토큰을 출시했다. 가장 유명한 MMA 조직인 UFC는 칠리즈와 전세계 팬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칠리즈는 미국에서 더 많은 스포츠 브랜드와 제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전제하에, 디지털 플랫폼은 미국으로의 확장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칠리즈의 CEO인 알렉상드르 드레이퍼스는 이 회사가 미국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CEO에 따르면 칠리즈는 포뮬러원, e스포츠 팀과도 대대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현재 핵심 주력인 미국 프로젝트에 온전히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미국 내 스포츠 산업에 대한 5천만 달러의 투자의 일부가 될 뉴욕 사무소를 설립할 것이다.

칠리즈(CHZ)는 이미 유럽 전역에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드레퓌스는 2020년에는 파트너와 3000만 달러 이상을 공유했으며 올해는 최대 6000만 달러까지 두 배 이상 분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직접 만질 수 있는 종이화폐는 정부에서 얼마나 만들어낼지를 결정하고

그 돈이 어디로 흘러나가고 있는지를 은행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한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이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다.

 

블록체인은 한 번 거래했을 때마다 그 거래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예를 들어 A가 1000원을 B에게 보냈다 이런 식으로...

이러한 기록은 블록체인 안에서 거래를 하는 모든 사람들의 장부에 기록이 된다.

그렇다면, 이제 비트코인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거래를 기록하는 장부라는 개념이 잡힐 거다.

그리고 이 거래기록을 하나의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두가 같은 장부의 내용을 가지고 있다라는 이 개념을 사람들은 탈중앙화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은행과 같은 중앙 한 곳에서 장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모두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탈중앙화되어 있다고 말하는 거다.

 

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는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린다.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이다. 광부는 비트코인 세계에서 곧 조폐공사다.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진행형인 기술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한다. 마치 2000년대 스마트폰이 가져온 혁신을 예측하기 힘들었던 것처럼 말이다. 

 

기존의 은행은 고객들이 모두 같은 중앙 서버에서 거래 내역을 보관하고 관리하였다면, 블록체인은 모든 고객이 거래 장부를 보관하고 관리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 즉 'P2P(PEER-TO-PEER)'이라는 방식이 이용된다.


두 사용자 사이에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 내용을 기록한 일명 '블록'이 만들어지고, 이 블록은 모든 블록체인 참가자에게 전송되어 유효성을 검증받게 된다. 이 검증 과정은 흡사 컴퓨터로 암호를 푸는 것인데, 이 과정을 '채굴(mining)'이라고 부른다. 모든 블록체인 참가자 중에서 최초로 채굴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암호화폐, 일명 비트코인과 같은 것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렇게 유효성을 검증받은 블록은 다른 참가자의 거래가 기록되어 있는 다른 블록들에 연결된다.
그리고 그 블록에 기록되어 있는 거래 내역은 장부에 남게 되어 참가자들에게 공유된다. 거래 내역을 담은 블록이 다른 블록과 연결되는 패턴에서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나오게 된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진행형인 기술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그 누구도 쉽게 답하지 못한다.

마치 2000년대 스마트폰이 가져온 혁신을 예측하기 힘들었던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