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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에 6년째 살면서 느낀점들 풀어본다
  2. 영국 10년째 살면서 느낀점+정보

외국게이들이 조금씩 느낀점들 싸길래 나도 심심해서 써본다.


일단 영국에서 고등학교 2년, 대학교 3년하고 군대갔다가 여행 2년 여기저기 다니다가 두달전부터 다시 영국 입갤했다.

고등학교는 런던에서 다니고, 대학교는 딴데서 하는중.


1. 한국교민사회가 아주 좁다. 

한국인이 생각보다 상당히 없다. 자주가는 한국식당 아재가 그러길 유학생제외하면 5천명 남짓.

고로 한국계 영국인 보기가 아주 힘들다, 난 한번도 못봄 건너건너도 들어 본 적 없음.


2. 생활비는 생각보다 그렇게 안 비쌈

런던에서 지냈을 때 완전 중심에 있는 나름 괜찮은 아파트였는데 주당 320파운드 정도, 한화로 50정도. 

물론, 가격 그 자체는 씹창렬인데, 런던중심이 간혹 뉴욕씨티와도 비교되는 물가 비싸다고 알려진걸 생각한다면

놀라 뒤집어질 금액은 아님. 보증금이 보통 4주치라고 생각하면 서울 강남 월세와 비슷하다고 생각됨.


3.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함

대중교통의 경우엔 구글맵이 보여주는 도착시간에 1분 오차가 날까 말까임, 기차, 지하철은 이해하는데

시내외버스도 도착 칼임, 물론 미리 도착하는 경우도 거의 없음


4. 영국남자들 아주 잘생긴 편

특히 북쪽으로 갈 수록 키가 크고 전형적인 백인 모델상이 많음, 영국애들도 그렇게 생각함.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북부잉글랜드는 노르만족 영향을 많이 받아서 외모도 북유럽에 가깝고 어원이

노르딕인 지역방언이 많음.


5. 영어부심이 있다.

자기네들이 쓰는 영어에 대한 자부심이 존나 강함. 


6. 스코틀랜드나 아일랜드는 나른 나라도 생각함

웰쉬와 달리 스코티쉬나 아이리쉬는 아예 다른 나라사람으로 생각함


7. 생각보다 축구에 대한 열기는 대단하지 않음

케바케지만, 한국에서 야구인기도와 비슷하다고 생각됨. 국가대표에 대해서는 필요이상으로 회의적이고 존나 깜


8.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함

부딪치지 않아도 습관적으로 함


9. 인종차별이 거의 없음


10. 영어를 못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은 있음

내가 보면서도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못하면 무시하고 못 알아듣는 걸 알면 조롱하는 경우도 많음


11. 한국여자에 대한 판타지가 전혀없음

나도 한국가면 주변사람들이 농담반진담반으로 한국여자들 인기 많냐고 물어보는데,

아시아 여자는 기본적으로 인기없음. 오히려 영국에 사는 다른 유럽애들은 아시아여자 좋아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영국남자는 대체적으로 백마만 좋아함.


12. 영국여자는 어리면 예쁘다.

20대 중반까진 괜찮음, 근데 점점 못생겨짐, 단순히 늙어서가 아니라 뭔가 마녀같이 변해버림


13. 비가와도 우산을 잘 안씀

걍 맞고 다님, 조온나 많이와도 맞고 다니는애들 많음.


14. 여름날씨는 최고

비도 안오고 습도도 적당하고 한 7월부터 9월중순까지는 레알 매일 날씨 좋음, 땀도 안나고


15. 담배를 많이핌

뭐 우리나라 명동같이 사람 죤나 많은 곳에도 걍 핌, 애기들 앞에서도 핌


16. 술은 자주 먹지만 꽐라는 큰 파티때만

보통 하루에 맥주 한잔 이상은 마심 대부분, 근데 클럽가서 죤나 마시고 갔다와서 또 마시고 그러지 않는한

술취한사람 보기 힘들다 평소에


17. 여행은 런던보다 다른 도시가 낫다.

케바케지만, 유명한것만 보면 장땡이면 런던 2틀이면 떡치고, 영국 분위기를 느끼려면 걍 아무데나 꼴리는데 가면

각자의 특생이 있음, 집스타일도 도시마다 다르고, 어디는 트램도 있고, 어디는 암스테르담처럼 보트가 많기도 하고


18. 어학연수가려면 영국이 낫다.

일단 이것도 케바켄데, 확실한건 어딜가도 유럽인이 대부분임, 어짜피 영어 못하는건 매한가지지만 눈호강이라도 하자.


19. 출석체크에 대해 관대함

100명 이상의 큰 규모의 수업이라면 아예 출첵 안하고, 작은 규모여도 늦게라도 오면 출첵해줌 끝나기 5분전에 와도 걍 해줌

출석률이 안좋다고 성적에 영향을 안끼침, 개인면담만 함.


20. 자기네 나라 음식은 그냥 없다고 생각함.

영국음식은 쓰레기가 아니라 그냥 없다고 보면 됨, 거의다 아시안, 이탈리안음식점 같이 어딜 가나 있는 식당뿐이고 그게 딱히 이상하다고 생각안함.


21. 피쉬앤칩스 많이 먹음

뭔가 선입견같지만 실제로 많이 먹음, 특히 클럽조지고 끝나고 피쉬앤칩스 먹는애들 많음 물론 햄버거도 많이 먹고.


22. 맥도날드, 버거킹 존나 욕하지만 장사는 잘됨

미국문화를 존나 저급하게 보는 경향이 있고 패스트푸드를 거의 쓰레기 취급하지만 항상 줄서있음 뭐하는 새끼들인지 잘 이해가 안됨.


23. 학사를 두번 하는 경우가 흔함

학비는 한국에 비하면 비싼편인데 (1년에 1500만원정도) 전체적인 물가에 비하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서 학사를 두번 하는 애들 꽤 많음

여기는 대학이 3년이고, 다시 들어갈때는 2년만 하면 됨


24. 대학교 1학년 성적은 안들어감.

최종성적에 안들어가므로 놀아도 됨, 3학년 성적이 2/3이라 매우 중요함


25. 학점이 소숫점 단위로 세분화 되어 있지 않고 4개 뿐임

0-39 / 40-49 / 50-59 / 60-69 / 70-100

39점 이하는 낙제라서 학위가 안나옴, 




일단 난 초등학교때 영국 유학을 왔고 영국에서 초,중,고 나와서 지금은 런던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는 학식충이다


1.한인사회


영국내 한인들 사실 존나 많다...당연히 미국에 비하면 터무니도 없겠지만 현재 영국내 한인이 3만5천에서 4만명으로 추산되고있다. 이중에서 교포가 1-1.5만명 그리고 유학생이 약 2.5만명 정도됨 ㅇㅇ 런던 외곽 북쪽에 뉴몰든이라고 코리안타운이 하나 있는데 이 도시에 사는 한인들만 약 1만명정도 된다. 흥미로운건 뉴몰든가면 탈북해서 온 북한사람들도 많다 한 500명정도 되는듯...많은 한인들이 뉴몰든에 정착하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예전 대한민국 대사관이 뉴몰든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거같다 (현재는 런던 St.James's Park 근처).


2.교육


일단 부모없이 혼자 유학을 온 유학충들은 무조건 사립학교에 들어가야된다. 영국은 부모가 영국에서 직장이 있어야지만 자식들이 공립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 


영국은 새 학년이 9월달에 (대학교는 10월) 시작하고 1년에 3학기다. 9/10월부터 12월까지를 Michaelmas Term이라고 부르고, 1-3월까지를 Lent Term이라 부르고 마지막으로 4-7월까지를 Summer Term이라 부른다. 방학은 1년에 4-5개월이 방학이다, 방학들이 더럽게 많고 길다.


일단 먼저 초등학교는 Primary School 또는 Preparatory School 이라 부른다. 만 8살때 입학해서 13/14살때 졸업을한다. 한국과 똑같이 초등학교는 6년제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학년을 부르는 시스템이 다른데 입학을 할때 첫 학년을 Year 3라고 부른다 그리고 13살,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은 Year 8이다. 사립 초등학교 학비는 학기마다 평균 7천파운드 (기숙사비 포함), 1년에 약 2만1천 파운드가 든다 (약 3800만원). 영국에 부모없이 유학온 미성년자들은 "가디언"이라는 보호자가 법적으로 필요한데 영국에 지인이 있는 사람들은 지인들이 가디언에 자기 이름을 올려주기도 하지만 보통은 유학원 직원들이 가디언을 해준다 그리고 매년 가디언비를 추가로 따로 또 유학원에 내야한다.


영국은 중/고등학교가 같이 합쳐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가 한국보다 1년 짧은 5년제인데 굳이 나누자면 중학교 3년에 고등학교 2년이다. 중/고등학교는 Secondary School 또는 Public School 이라고 부르는데 착각하면 안되는게 이름만 퍼블릭이지 사실은 사립학교다. 세컨드리 스쿨은 Year 9부터 Year 13까지 존재한다 (13/14살부터 18살까지). Year 11때는 GCSE라는 시험을 전국적으로 다 같이 보는데 원래 학교에서 새로운 고등학교로 전학을 하고 싶으면 이 성적이 원서에 들어간다 또한 대학 원서를 쓸때도 GCSE 성적이 들어간다. GCSE는 보통 8-10개 과목을 공부한다. 


학교에서 마지막 2년은 A-Level을 공부하게 되는데 에이레벨은 자기가 공부하고싶은 과목을 3-4개 고를수있다 (가끔 5-6개 고르는 ㅁㅊㄴ들도 있음). 에이레벨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과에 필요한/연관된 과목들을 골라서 더 2년동안 심화되게 공부하는거다. 에이레벨 성적이 대학진학에 제일 중요하다. 세컨드리 스쿨 학비는 평균 한 학기에 1만1천 파운드 (기숙사비 포함), 1년에 약 3만3천 파운드가 든다 (약 6000만원). 


대학교는 학부가 보통 3년제이다. 대학교 학비는 1년에 평균 2만 파운드정도 든다. 이 학비는 외국인들이 내는 학비고 자국민들은 과/대학에 상관없이 1년에 9000파운드만 내면된다. 원래 자국민이 내는 학비는 3000파운드 밖에 안했었는데 카메론이 총리가 되고나서 9000으로 올렸다 그리고나 선 런던에서 폭동이 났다 (짤 참조) ㅋㅋㅋㅋㅋㅋ 영국 대학에선 학점 등급이 4가지가 존재하는데 평균 70-100점 안에 들면 First/1를 준다. 60-69점 안에 들면 2.1. 50-59점안에 들면 2.2 그리고 40-49점안에 들면 Third/3다 . 그 밑으로는 다 페일이고 최상위 학점인 퍼스트는 보통 성적으로 상위 10프로한테만 준다. 


이건 대학교 학비 올려서 대학생들이 한동안 폭동 일으켰을때 ㅋㅋㅋ

기사 좌표: http://www.telegraph.co.uk/comment/columnists/charlesmoore/8195209/Tuition-fees-Rioting-protesters-mask-the-real-problem-facing-todays-students.html


3.생활비


6년산 사람이 생활비가 생각보다 그렇게 안비싸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비싸다. 식비는 아주 싸게먹으면 한끼당 미니멈 10 파운드는 나오고 (약 1만8천원정도) 샌드위치나 패스트푸드 먹으면 5 파운드 까지 줄일 수는 있겠다...교통비는 버스/지하철 한번 타는데 2.40파운드 (4300원) 든다. 교통비가 애미없는게 영국에선 환승이란 개념이없다 그래서 버스 갈아타면 갈아 탈때마다 돈을 또 내야된다. 

집세는 보통 방이없는 스튜디오 월세가 평균 약 200-250만원 정도하고 침대방 하나있는 원베드룸은 300-350만원쯤 한다. 그래서 보통 유학생들은 서로 같이 집을 쉐어한다. 

담배는 한갑에 평균 8-9파운드 한다 (1만6천원), 애미없다. 택시비는 기본 2.40파운드(4300원)에 약 10초마다 20p씩 올라간다 (360원), 당연히 거리가 늘수록 올라가는 금액은 달라지겠지만 정확히는 잘모름.


4.영어


영국영어는 사투리가 ㅅㅂ 존나게 많다. 잉글랜드 안에서만 해도 다양한 사투리가 있다; 리버풀,버밍햄,맨체스터 사투리 등등. 거기다가 스코틀랜드,웨일스,아일랜드도 사투리/악센트가 각자 다 다르니 영국에 처음 온 사람들은 절대 못알아듣는다 ㅋㅋㅋㅋㅋㅋ


5.인종차별


솔직히 영국에선 인종차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런던만큼 인종이 다양한 도시에서 인종차별하면 난리난다 ㅋㅋㅋㅋㅋㅋ 아주 가끔씩 몰상식하고 못배운 영국인들이 인종차별 하긴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된다. 아 추가로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한국인들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볼때 그냥 코리아라고 대답하면 10명중에 10명이 South or North?라고 물어본다 ㅋㅋㅋㅋ


6.스포츠


너희들도 알듯이 영국엔 EPL이 있다. 주말마다 경기있는 날이면 지들이 서포트하는 팀 유니폼입고 돌아다닌다...아스널 첼시 토튼햄 크팰 왓포드는 경기장이 런던에 있어서 경기 있는 날엔 팬들 때문에 지하철이 존나 헬이다. 영국 사람들은 솔직히 축구보단 럭비를 더 좋아하는데 안그래도 얼마전에 영국에서 럭비 월드컵이 개최됬었다. 잉글랜드는 조별 리그에서 광탈함...ㅋ 우승은 올블랙스 뉴질랜드가 했다. 크리켓이라고 야구 비스무리한 영국 고유 스포츠가 있는데 이것도 영국인들이 자주하고 좋아하는 스포츠다. 상류층 영국인들은 폴로,승마 이런거 즐겨한다. 


7.날씨


너희들도 다들 알듯이 영국 날씨는 참 별로다. 겨울이 오면 해 보기가 아주 어렵다 ㅋㅋ 그리고 겨울엔 5시만 되도 해가 지고 어두워져서 우울하다. 좋은점을 굳이 뽑자면 겨울엔 온도가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고 여름엔 선선하고 시원해서 딲!좋다 더워봤자 25도? 비는 계절에 상관없이 엄청 온다 아침엔 존나 쨍쨍하다가도 몇시간 뒤면 비오고 우중충하는 날이 대부분 ㅋㅋㅋㅋ


그래서 여름에 해뜨면 이렇게 개나소나 윗통 벗고 누운다...


8.음식


영국 음식 다들 맛없다하는데 막 그렇게까지 쓰레기는 아니다. 사실은 그냥 "영국 음식" 자체가 별로 없다. 근데 영국 가정식; Roast beef/pork, Sheperd's Pie, Cornish pasty 이런건 진짜 먹을만하다...피쉬앤칩스도 잘하는곳에서 먹으면 정말 ㅅㅌㅊ. ㅍㅌㅊ인 맛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면 평균 인당 15-20파운드 잡으면 된다 (27000원~36000원).


9.신분제도


영국은 확실히 아직도 비공식적으로 신분제도가 존재하긴한다. 신분제 계층을 굳이 나눠보면 Underclass, Working class, Middle class, Upper class 그리고 맨위엔 당연 Royal Family가 존재한다. 


언더클라스는 보통 chav라고 보면된다 (양아치 백수). 


워킹 클라스는 보통 노가다 직업들; 광부, 공장직, 목수 등등이다. 


미들클라스는 3가지로 또 나뉘는데 로워,미들,어퍼로 나뉜다. 로워 미들클라스는 보통 고졸 사무직, 세일즈, 여행사 직원 이 정도로 보면 될꺼같다. 미들 미들 클라스는 건축가, 선생, 매니저, 엔지니어, 변호사, 의사 등등. 그리고 어퍼 미들 클라스는 집안 대대로 미들클라스였던 집안 또한 1년에 학비로 3만파운드 이상을 내고 자식들을 사립학교에 보내도 무리가 없는 집안들을 어퍼 미들 클라스라고 할수있겠다. 


어퍼클라스는 역사가 있는 가문들, 예를들어 공작,백작,자작,남작등 타이틀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의 집안을 어퍼클라스라고 칭할수있다. 


흥미로운건 아직까지도 클라스마다 영어 악센트가 다른걸 확실하게 느낄수있다. 악센트만 다른게 아니고 문법 그리고 쓰는 단어 또한 클라스마다 다르다 ㅋㅋ


10.술문화


니들도 알듯이 영국엔 펍들이 정말 많다. 밥먹으러 가고, 친구 만나러 가고, 스포츠 중계 보러 가고 영국사람들은 펍을 일주일에 적어도 3-4번은 간다. 생맥주는 한 파인트에 4.50-5.50파운드 정도한다 (약 9000원). 확실히 영국은 한국처럼 부어라 마셔라 문화는 없고 적당히 딱 마시고 다들 집에 간다 그리고 펍들도 다 밤 12시면 문 닫아서 더 마실때도 없다 ㅋㅋ 

영국엔 클럽도 많은데 사실 영국인들은 클럽을 자주는 안간다...클럽 안에서 파는 술이 너무 비쌈. 입장료는 보통 15-20파운드고 (약 3만6천원) 클럽 안에서 샷은 보통 5-9파운드 정도한다 (9000-16000원) 바틀로 시킬려면 미니멈 200파운드(36만원)정도는 쓸 각오하고 클럽 가야됨. 


11.성문화


초,중,고를 다 영국에서 나온 경험으로 말해보자면 보통 13살쯤엔 첫키스를 경험하고 15-6쯤엔 첫경험을 다들 한다 늦게한다쳐도 18살이면 첫경험들은 다 함 ㅇㅇ (만으로). 영국에서 매춘은 합법이라 이쪽으로 좀 많이 발전되있는데 스트립바도 많고 에스코트라고 좀 엘리트? 콜걸들도 부를수있다. 에스코트들은 ㅆㅅㅌㅊ 콜걸들만 있는데 1시간에 200파운드 (36만원) 부터 700파운드 (126만원) 까지 다양하다 ㅋㅋㅋ 에스코트 걸이랑 하룻밤 같이 있으려면 2000-3500 파운드까지 가격이 올라감 ㅋㅋㅋ 가격이 비싼이유는 콜걸들이 나이도 어리지만 보통 직업들이 비키니 모델이나 모델출신들이 많아서 존나 비싸다...몸매+와꾸 ㅆㅅㅌㅊ!! 그래서 보통 영국에 출장온 금융계 남자들이나 영국에 돈많은 아저씨/할애비들이 에스코트 걸들이랑 자주 다니는걸 목격할수있다.


12.치안


런던은 치안이 ㅅㅌㅊ다. 일단 영국은 개인 총기소유가 불법이기 때문에 (사냥용 총기 제외) 총기 범죄/사고 이딴게 없다. 소매치기는 좀 있긴한데 난 작년에 지하철에서 아이폰6 도난당한 경험이 있다 ㅆㅂ...(러시아워때 소매치기를 조심하자!) 지하철은 보통 12시쯤이 막차인데 버스는 24시간 버스가 많기 때문에 안전하다. 그리고 술먹고 시비거는 사람 거의 없다 ㅋㅋㅋ


13.외노자/무슬림


씨발 영국에 외노자 존나게 많다, 어딜가든 많다. 특히 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 이쪽에서 이민온 애들이 존나 많음. 무슬림 이쪽 애들은 좀 ㅎㅌㅊ동네에 많이 몰려 살고 좋은 동네가면 잘 안보임 근데 외노자새끼들는 어딜가든 있다 ㅅㅂ...외노자 애들은 보통 지들 나라 식당 운영하거나 아니면 편의점하면서 먹고 산다. 가끔씩 머가리 ㅅㅌㅊ인 외노자들은 출세해서 의사하거나 변호사하고 ㅋㅋ 영국인들끼리는 외노자들 농담으로 차별하긴 하는데 대놓고 하진 않음 ㅋㅋ 외노자들 특유 악센트가지고 놀리거나 아니면 파키스탄애들은 파키라고 부르거나 이정도?


14.휴가


영국가정들은 한번 휴가가면 존나 오래가는걸 좋아한다. 거의 막 2-3주 아니면 한달씩도 간다. 사립학교 나와서 주변에 다들 부자 친구들 휴가 가는거 보면 요트빌려서 휴가 가거나 아니면 여행가는 나라에 자기소유 별장이 있다던가 아니면 진짜 부자 집안은 지들 자가용 비행기 타고 가기도 한다 ㅋㅋㅋㅋ 근데 사실 부자가 아니여도 영국사람들 자체가 오랫동안 휴가 가는걸 좋아함 ㅇㅇ 영국이 하도 우울하니까 보통 서민들은 프랑스 남부나 그리스 이런데 휴가 많이간다...여긴 저가 항공도 아주 많고 유럽가는데 비행기값도 얼마 안드니깐 사람들은 한번 가면 기본 2주는 있다 옴.


전세기타는 친구들 클라스 ㅋㅋ 앞에 모자쓴 여자애 아빠 개인 비행기인데 얘 아버지가 무슨 무기 거래해서 돈이 존나 많다 ㅋㅋㅋㅋ 학교 등교할때 맨날 검정 레인지로버에 보디가드 3명이랑 같이 학교왔었음...여자뒤에 파오후는 남친이다...추가로 여자애 만 18살 생일날 하얀색 페라리 458 받았다 ㅋ


개인 비행기 추가짤 (친구 페북에서 퍼옴) 


15.관광


런던엔 관광객이 365/24/7 일년 내내 많다. 센트럴 나가면 득실득실 거림...관광버스에 한국인,중국인,일본인 그냥 다들 떼거지로 패키지 여행옴. 유명한 관광지 하면 뭐 빅벤, 웨스트민스터 에비, 국회의사당, 대영박물관, 런던아이, 버킹햄 궁전, 세인트폴 성당 등등 많다. 근데 솔직히 2박 3일만 런던에 머물어도 중요한건 다 보고 갈 수 있다. 만약 유럽여행을 오면 영국에서 제일 짧게 머무는걸 추천한다...영국보다 이태리나 스페인에 볼께 훨씬많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