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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 송금수수료 4만원
  2. 영국여자 40%가 D컵
  3. 회계사를 구하는 영국상점
  4. 영국의 KFC를 먹어보다

영국 송금수수료 4만원




국내은행의 수수료는 금융 선진국들이 받고 있는 수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사 수준으로 은행이 개혁을 해줄 것을 원하고 있지만, 


이 같은 수수료 조차 당국이 암묵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사 도약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가별 단순비교는 힘든 면도 있지만 금융 선진국 은행들은 우리보다 고액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에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계좌관리 수수료'란 것도 있다.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대가로 받는 관리비 같은 것인데, 


이것만 한 달에 만원 이상이 책정된다. 씨티은행은 상품에 따라 만원에서 3만원을, 바클레이즈는 최대 만원 정도를 매달 걷는다.




전상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략연구실장은 "현재 가장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대고객 수수료가 10%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경기와 금융시장 상황에 민감한 여타 수수료의 비중은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현실이 달라지려면 금융당국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은 수수료나 서비스 가격을 은행 자유에 맡기겠다고 밝혔지만, 


은행들이 그 진정성을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이 있다"며 "개별은행이 용기있게 수수료 정상화에 나서설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51019060608027&p2m=false


영국여자 40%가 D컵



비행기표 끊으러 갑니다.




대쉬의 중요성


영국의 KFC를 먹어보다

ㅎㅇ 현재 옥스포드 거주중인 게이다. 전에 4부리그 간걸로 글쓴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국의 먹거리에 대해서 알려주도록 할게.

KFC로 가기 전에 간단하게 영국 음식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함.


사실 영국의 물가는 창렬인 편이야. 샌드위치를 제외한 보통 점심 저녁은 기본 8파운드가 넘어간다고 보면 됨 (에피타이저+메인요리 2코스 기준.)(1파운드당 2000원정도니 16000원이라고 생각하면 편함.) 그래서 보통 아침은 시리얼 및 빵, 점심은 샌드위치 이렇게 먹는다.




영국의 음식하면 생각나는건 피쉬 앤 칩스야.

어딜가든 피쉬 앤 칩스를 볼 수 있을정도로 영국의 대표 음식이지. 심지어 이름은 피쉬 앤 칩스인데 생선이 안나고오고 고기가 나온다던가 파스타가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피쉬 앤 칩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 진짜 별거 아닌 음식이야.



이렇게 별거 아닌 음식이 영국 음식의 대표요리라고 불릴 정도로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

그래서 보통 영국인들도 자기 나라 음식이 맛없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이 영국 음식은 한국인에게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거의 없고 쌀을 사용한 음식도 거의 없고 사용했다고 해도 한국에서 쓰는 쌀고 매우 달라서 정말 맛이 없어.


그래서 나는 샌드위치가 먹기 싫어지면 점심에 패스트푸드점을 간다.



영국의 패스트푸드는 한국이랑 거의 다를게 없어. 맥도날드, KFC, 버거킹 이렇게 3개가 강세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옥스포드에서는 패스트 푸드 하면 이 3개를 뜻함.

사실 패스트푸드의 대표격인 맥도날드부터 하려고 했는데 어제 먹어서 싫더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다. 10분정도 기다리고 주문하고 BOSS BOX MEAL+BITES 주문함. 이거면 치킨 다리 3조각, 버거, 콜라, 감자튀김, 샐러드 한번에 7파운드 개꿀. (14000원)




보통 나는 징거버거 먹는데 이번엔 BBQ버거





BITES컵 위에 치킨 한조각 올려놓아봄. 먹음직스럽?







다먹고 난 다음 한줄평: 그냥 징거버거 먹어야겠다. 맛없쪙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