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재미로 타고다니고 싶네요
'▽ 해외 각국의 정보 및 썰 (전체글)'에 해당되는 글 295건
국내은행의 수수료는 금융 선진국들이 받고 있는 수준에 한참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글로벌 금융사 수준으로 은행이 개혁을 해줄 것을 원하고 있지만,
이 같은 수수료 조차 당국이 암묵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사 도약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가별 단순비교는 힘든 면도 있지만 금융 선진국 은행들은 우리보다 고액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에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계좌관리 수수료'란 것도 있다.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대가로 받는 관리비 같은 것인데,
이것만 한 달에 만원 이상이 책정된다. 씨티은행은 상품에 따라 만원에서 3만원을, 바클레이즈는 최대 만원 정도를 매달 걷는다.
전상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략연구실장은 "현재 가장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대고객 수수료가 10% 미만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경기와 금융시장 상황에 민감한 여타 수수료의 비중은 높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런 현실이 달라지려면 금융당국의 애매모호한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당국은 수수료나 서비스 가격을 은행 자유에 맡기겠다고 밝혔지만,
은행들이 그 진정성을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이 있다"며 "개별은행이 용기있게 수수료 정상화에 나서설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51019060608027&p2m=false
비행기표 끊으러 갑니다.
대쉬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