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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선동 인터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민들 걱정이 큽니다. 정치로 이 문제를 이해하고 있어서 더 혼란이 커지는데요, 과학적으로 이 오염수 문제 짚어보고 갑니다 오늘 모셨습니다 전문가 의견...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님 모셨습니다

오염수 방류한다는 거 같습니다. 해양으로 방출할 해저터널도 완공됐다는데요, 괜찮습니까

 

정: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몇가지 팩트를 말씀드려야겠네요. 첫 번째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났잖아요. 그때는 ALPS니 뭐니 전혀 처리시설 없이 오염수를 그대로 방류했죠. 하루 300톤씩 몇 달간, 혹은 몇 년간. 그당시에도 우리나라 영향 없었거든요. 지금 후쿠시마에 보관된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의 양은 그당시 배출량의 0.1% 미만입니다. 그것도 30년에 걸쳐 서서히 방류한다는 건데요....

 

주: 잠깐만요 그때 사고 때 오염수 바다로 흘러갔는데, 흘러가면 안돼죠. 그건 위험한 물이죠.

정: 그당시로선 어쩔 수 없었죠.

주: 어쩔 수 없었지만, 거기 있는 머...중독성 물질들도 있고요 중금속도 있어요. 그게 흘러가면 안되잖아요. 그때는 괜찮았는데 지금도 괜찮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건 좀...

정: 저한테 지금 괜찮냐고 물어봤으니 그렇게 답변한 거고요, 문제를 바꿔서 그게 나가도 되느냐로 바꾸고 계신 거예요. 맨처음 시작은 지금 방류해도 괜찮습니까, 라고 했을 때...

주: 지금 걱정해도 되냐고...

정: 그래서 걱정할 필요 없다, 그전에 그보다 많이 나갔을 때도 별문제 없었다...

주: 그때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됐을 때 일본에서 정확한 데이터 별로 안나왔어요. 그때 캘리포니아에서 방사능 오염된 물고기가 몇 달만에 발견됐다는 뉴스도 나왔는데요, 일본이 방사능 오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았잖습니까?

정: 그건 선동에 속은 거고요

주: 서, 선동이요?

정: 왜냐하면 진실성 여부로 문제를 몰고가면 안되고요, 과학의 문제는 지금 배출 농도가 얼마냐 기준치 이상이냐 이하냐 그 기준이 우리나라랑 같으냐 국제적으로 용인될 수준이냐. 이게 과학적 논의고, 과거에 일본이 거짓말한 적이 있느냐, 역사적인 문제가...

주: 지금 역사까지 가진 않는데요, 분명히 후쿠시마 사고 때 일본이 방출되고 오염된 문제가 있었을 텐데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본 적이 없어요

정: 네 있습니다

주: 있어요?

정: 그 당시에 논문들도 좀 나왔고요, 나온 논문 중 제어되지 않는 방류 uncontrolled release라고 합니다, 그런 게 있었는데 그것으로 인한 환경영향은 어떠냐 하는 논문들이 있었습니다.

주: 어땠습니까?

정: 논문들의 결과는 환경 방사능 수준이라 그리 높지 않다는 게 결론입니다

주: 그래요? 체르노빌에서는 엄청난 ...유출이 있었죠 근데 후쿠시마에선 누출이 있었는데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요?

정: 일단 체르노빌보다 훨씬 양이 적었고요, 일본은 체르노빌 수준의 대량유출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접근도 가능했고, 직원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는데, 해저터널을 왜 만든 거죠?

정: 우리나라도 마찬가진데요, 바다 깊은 곳에 방류를 하면 빨리 희석이 돼서 터널을 까는 거예요. 동해안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들은 바다가 깊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영광에 있는 발전소는 대륙붕에 있기 때문에 배출구를 뽑아서 심해로 가져가서 배출하는 게 빨리 희석할 수 있습니다

주: 거긴 배출하는 거고요 일본에선 오염수를 처리해서 보내는 거죠 걱정 안해도 됩니까?

정: 네

주: 알프스를 통해 걸러진 오염수는 안전합니까?

정: 알프스를 통해 세슘이나 플루토늄 같은 거는 걸러지고요 안걸러지는 게 삼중수소죠. 이걸 6만배크랠 퍼 리터 수준으로 떨어뜨립니다. 6만 하면 높아보이지만 우리나라 기준이 4만이거든요 세계보건기구의 음용수 기준이 1만배크랠입니다 근데 6만으로 배출하는 게 아니라, 물로 더 희석해서 1500배크랠로 만들어 방출하는 겁니다. 6만으로 방류하면 바닷물에 희석되기 전에 고농도에 노출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수조에서 1500 정도로 낮춰서 1킬로 이하의 지하로 배출하면, 반경 2-3킬로 정도를 지나고 나면 100배크랠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100 배크랠은 우리한강물 수준입니다.

주: 근데 안전하다고 계속 일본에서 애기하는데 왜 바다에 버리냐, 여기에 의문이 생깁니다. 농업용수로 쓰던지, 저수지에 가지고 있던지 그런 생각 들잖아요

정: 저는 안듭니다

주: 안드세요?

정: 우선 공장페수 같은 경우에도 오염농도를 낮춰서 방류하는 거지, 그걸 식수로 쓰진 않잖아요.

주: 옥스퍼드 석학이 1리터라도 마시겠다, 이랬는데 마시는 건 아닌 거죠?

정: 과학자들이 마셔도 된다고 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셔야 하는데요, 마셔도 된다는 건 방사능 농도가 음용수 기준 이하라는 얘깁니다. 그 과학에 대해서 막 꼬아서 공격하는 애들이 있어요. 배터지게 마셔봐라, 맥주 만들어 마셔봐라. 도쿄시민에게 공급해라. 이건 빈정거리는 거죠.

주 : 그래요 ? 저는 마시기 싫습니다.

정: 변기에서 떠낸 물이 배출기준 이하지만 마실 수 있냐, 이건 다른 스토리입니다.

주: 네. 교토통신에 의하면 후쿠시마 항만에서 잡은 우럭, 기준치 180배 넘는 중금속이 발견됐다 이 보도가 어제 나왔는데, 걱정 안해도 됩니까?

정: 기준치라는 게, 뭐든지 문턱값이 있습니다. 책상을 밀다보면 안밀리다가 어느 정도 힘을 넘어가면 밀리죠. 이게 문턱값인데, 방사선도 문턱값이 있어요. 얼마 이하까지는 방사선을 받아도 아무 일이 없지만, 얼마 이상이 되면, 아, 암걸린다는 게 아니라, 방사능을 받았다는 효과가 나타나는 지점이 있습니다. 그게 100미리 시버트인데요, 그 농도의 1% 이하로 기준치가 설정됩니다. 1밀리시버트인 거죠. 기준치를 그렇게 관리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이 기준치만큼 맞고, 다른 데 가서 또 맞고 하다보면 넘길 수 있잖아요. 그래도 100번 맞을 리는 없으니, 1% 이하로 기준치가 설정되는 겁니다. 우럭은, 180배다, 그건 농도입니다. 우럭이 굉장히 커서 통째로 다 먹으면 기준치를 넘었다고 할 수 있죠 근데 우럭을 다 먹는 게 아니라 살코기만 먹으면, 기준치를 초과할 수는 있습니다.

주: 우럭을 한 마리만 먹는 게 아니라 두 마리도 먹고 탕도 먹고 회로도 먹고 구이로도 먹을 수 있잖아요...

정: 그건 농도거든요. 농도에 양을 곱해야만 실제로 방사선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나오거든요. 그랬을 때 과연 기준치를 얼마만큼 상회할 거냐, 기준치를 넘었다면 법적으로는 문제가 됩니다만 과학적으로는, 기준치가 100분의 1로 설정된 거잖아요. 그래서 기준치를 넘었다고 해서 그리 놀랄 일은 아닙니다.

주: 그래도...먹지 않는 편이 낫잖습니까?

정: 물론 그렇죠.

주: 네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정: 네 그렇죠. 근데 그 우럭은 12년동안 딱 한 마리만 나왔는데, 우럭은 해저에서 고착성 어류다 보니 그 근처에서 지내다 방사선을 받았던 거죠.

주: 어제 나온 보도예요. 한 마리만 나온 게 아니라 다른 거 잡으면 또 나오겠죠

정: 아직까진 안나왔습니다.

주: 안 잡았겠죠.

정; 그건 아닙니다. 후쿠시마 근처에서 어로행위 하고 있고요

주: 그런데, 도쿄전력에서 잡아서 검사한 걸텐데 도쿄전력에서 일부러 걱정되라고 지금 세슘 검출된 우럭만 검사한 건 아닐거잖아요. 자, 어민 단체에서, 일본 어민들도 오염수 방류하지 말라고 반대하는 이들도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조용히 방류해도 된다, 이렇게 찬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민단체도 걱정하기도 하고 찬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봐야 합니까?

정: 과학적으로 안되는 선이 있죠. 배출기준을 초과해서 배출한다, 이건 안되는 거죠. 그렇지만 거기에 대해 개인의 인식 차이가 있죠 호불호가 있는 거죠. 나는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문제에 대해 나라가 괜찮다고 해도 난 그래도 안먹는다, 지금도 안먹는 분도 있는 거고. 개인의 취사선택은 개인의 문제지, 그것과 국가적인 가이드라인의 문제는 다른 겁니다

주: 자, 과학자가 보기엔 어떻습니까. 어민들의 걱정

정: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 괜찮습니까?

정: 네. 후쿠시마에서 방류하겠다는 양이 그 지역 2-3킬로만 지나면 우리나라 강물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방사선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상상할 수 없고요, 두 번째로는 삼중수소가 후쿠시마 내 보관하고 있는 총량이 3그램이 안됩니다. 근데 우리나라 동해안에 빗물로 떨어지는 양이 5그램입니다 그러니까 그 3그램을 동시에 다 배출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빗물도 안되기 때문에 그것이 우리나라 생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또 평형수도 방류지점 2킬로 이내에 가서 떠오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 올 수 없습니다.

주: 바다는 크고 넓잖아요. 그래서 어떤 맹독이라도 풀어도 바다는 받아줄 거예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텐데 굳이 거기에다가 바다에다가 방류해야 하냐, 의문이 듭니다

정: IAEA에 미셀 리포트가 있어요. 일본에 가서 검증작업을 하고

주: 다섯 번 갔다고 하죠

정: IAEA 홈페이지 가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되있긴 하지만. 거기 보면 다섯가지 방법을 고려를 합니다. 콘크리크 보호하는 방법도 있고 증발시키는 방법도 있고, 그 중에 가장 싼 거 맞습니다.

주: 싸지요.

정: 그런데 환경적으로도 가장 좋은 것도 맞습니다 증발시키면 대기중으로 나가잖아요. 바다는 워낙 넓기 때문에 이런 걸 빨리 희석시킬 수 있거든요. 근데 이걸 싸기 때문에 방류한다, 이러니 반감이 생기는 거죠.

주: 바다가 넓다고 해서 여기다 버리는 게 환경적이다, 요기엔 찬성하기 쉽지 않네요

정: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주: 우리나라는 후쿠시마처럼 사고를 일으키거나 오염수가 나오는 건 아니잖아요.

정: 우리나라도 원자력발전소에서 정상운전중에 고체기체액체폐기물이 나옵니다. 고체는 보관하는 방법이 따로 있고요, 기체는 반감기가 낮기 때문에 탱크에 넣어서 며칠 놔두면 방사선이 확 줄고 그때 배출하는 거고요 액체 폐기물은 후쿠시마랑 똑같이 필터를 거쳐 배출기준 이하로 맞춰서 방류하고 있습니다.

주: 그러면 일본도 처음부터 버리지 왜 모아뒀습니까?

정: 초기엔 알프스라는 처리시설이 없었고요, 초기에 저장했던 물들은 배출기준을 초과합니다. 그리고 지금 전체 알프스를 거쳐서 배출기준 하회하고 있는 것들이 30% 정도 되는데요 이게 배출대상이 되는 겁니다.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 나머지 70%는 더 걸러서 배출기준을 맞춰야 합니다.

주: 오염수가 있고요 오염수를 처리해서 배출하려는...

정: 처리수라고 합니다

주: 처리가 완벽하게 됩니까?

정: 완벽하다는 건 아니고요 충분히 희석되는 거죠

주: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도 우리 과학자들이 봤습니까?

정: 그렇죠. 도쿄전력이 매주 규제기간에 리포팅을 합니다. 이번주에 오염수가 얼마만큼 생성됐고 얼마만큼 처리했고..초창기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방사능이 얼마였는데 알프스 거치니까 얼마가 되더라, 이런 것들이 데이터로 나와있습니다

주: 하........... 여러 처리방법 중 일본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굳이 바다로 내보낸다 이 부분에 대해서 태평양 섬나라, 주변국들이 걱정해요 그냥 일본이 알아서 하지 왜 바다로 버리냐. 교수님도 그런 생각 하죠?

정: 네 하죠. 근데 그건 개인의 감정인 거고요, 과학은 아닙니다

주: 과학적으로 바다에 보내는 게 맞다고요?

정: 네.

주: 하.....걱정 안해도 된다고요?

정: 네

주: 하.... 그래도 바다에 버리는 건 아닌 거 같아요 환경오염상.

정: 우리나라도 1년에 버리는 삼중수소가 1그램 정도는 됩니다

주: 그래도 일본은 사고가 났잖아요! 사고 오염수잖습니까

정: 사고가 났건 정상적인 운전의 과정이건 배출되는 오염수의 농도가 중요한 거지 이것이 사고난 오염수는 안되고 정상 오염수는 되고 이런 건 아니죠

주: 하...그렇습니까

정: 네..

주: 어민들이 걱정하는 건 기웁니까?

정: 더 걱정은 어민들 중에 방사선을 걱정하는 분도 계시고 안팔릴 걸 걱정하는 분도 계시죠 근데 그분들은 오염수가 위험하다는 선동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피해를 입고 있는 거기 때문에, 비과학적인 선동을 막아야 합니다.

주: 걱정하는 게 선동에 의해 그렇다고요?

정: 그렇죠. 과학적 문제란 건 배출기준이 얼마고, 배출하는 것이 배출기준을 상회하느냐 하회하느냐 이런 거지, 예컨대 이 문제에 대해 시찰단이 가서 일본의 입지를 강화시킬 것이다, 일본이 하자는대로 할 것이다, 이런 게 정치적 색안경을 씌우는 거죠. 일본이 어쨌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배출기준이 중요한 거죠.

주: 근데 일본에서도 배출에 대해 반대하는 전문가들이 있죠. 그 사람들도 선동하는 겁니까?

정: 그렇죠.

주: 한국에서 방사능 오염수를 배출한다고 할 때 일본 과학자들이 과학의 눈으로 얘기하라고 교수님처럼 얘기할까, 그런 생각이..

정: 그것도 정치적이거나 감정적인 것들을 포함시킨 질문이죠.

주: 과학자들이 과학적 근거 없이 선동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겁니까?

정: 그렇습니다. 과학이라 하면 일단 양을 얘기해야 합니다. 양을 얘기하지 않고 삼중수소가 얼마나 위험한지, 플루토늄이 얼마나 위험한지 그렇게 얘기하면 안돼죠. 굉장히 미량이거든요.

주: 오염수 처리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오늘은 정범진 원자력공학과 교수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염수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고 합니다. 전공이 원자력공학에서도 어떤 분야입니까?

정: 저는 열전달 쪽입니다. 그리고 원자력안전공학이 제 전공입니다

세탁 후 옷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면?
- 지방성분이 남아서 부패하기 때문
그걸 제거해주는게 관건인데
아래 참조

 

 

흰옷은 과탄산소다 / 검정옷은 탄산소다

https://youtu.be/Tw1bjMx4Gek

이거보면 해결

한국의 민속신앙을 무조건 무속과 동일시 해서는 안된다.
       무속은 한국 민속신앙의 한갈래일뿐,
       오늘날 민속신앙이 거의 사멸했기에 사람들이

민속신앙하면 무속을 떠올리는 것이다.

      민속신앙 = 무속신앙 ( X )

      그럼, 정확한 민속신앙에 대해 알아보자.
       

원래 한민족은 유전검사결과 대략 8개 부족정도가 뭉쳐진걸로 나타나는데,
      강조할 부분은 오늘날 한국인의 주류를 형성하는 조선족과

예맥족 중심으로 서술한다.
      바로 이 종족의 차이에서 민속신앙도 갈리기 때문에 그렇다.
      
      먼저 단군을 시조로 하는 조선족은 북한 평안도, 중국 연변, 남한의 전라도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경기도, 충청도는 혼합이라 보면되고, 북한의 함경도, 강원, 경상도는 예맥족 dna가 우세다.


     오늘날 예맥족 주 거주지 원삼국 지도에서

부여, 고구려, 동옥저, 동예, 예, 진한, 변한으로 표기된 지역이
     바로 예맥족이고, 대략 오늘날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와 일치한다.


     엄밀히 말하면, 예족과 맥족은 다른민족인데, 맥족이 남하하면서 예족과 합쳐저서 예맥족이 되었다 보면됨.
     단군신화에서 곰이 바로 조선족이고, 호랑이가 바로 예족임.
     현재 한반도로 비유한다면 북한이 조선족이고, 한국은 예맥족이라 생각하는게 편하다.
     분단, 전라도와 경상도의 불화는 이미 단군신화에서 부터 나타난것임.




   오늘날 강신무당이라 불리는 한국의 무당들은 전부 조선족의 민속신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오래전 옛날 무당들 인터뷰 하면서, 신내림을 받는 강신무당은 원래 평안도 지역이 많고, 평양이 본산이라면서,
   남한무당은 평양무당에 비하면  신기가 약해 아마추어라면서, 무당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인터뷰 한게 있는데,
   링크를 찾기 힘들어, 직접 옛날 무당들 찾아가서 물어보면 팩트 확인된다.

    


   실제 강신무당들 보면 묘하게 북조선 냄새가 나는 이유가

원래 그쪽 본산이 북한 평안도 지역이라 그렇다.
   오늘날, 북한은 공산주의라 무당들을 모두 없앴지만,

북한영상보면 묘하게 한국 무당들에게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가 풍긴다.
    



  북한 이춘희 아나운서 특이한 목소리가 원래 해원굿할때 울고불고 감정이 격앙된, 바로 그상태를 모델로 한것임.

  단군을 시조로 하는 조선족의 민속신앙인 강신무는 조상신을 중요시하고, 한의 정서를 해원하는 
  여러 종류의 굿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이다.
  



 한편 한반도 동부권에서 내려오는 전통 민속신앙은 세습무 라고 하는데,

이것은 신들림이 없고,세습에 의해 무녀가 되며,

신내림을 부정하고 기도를 통해 신령에게 다가가는 믿음이다.


 세습무는 고대 고구려, 신라의 민속종교에 뿌리를 두며

이것이 시대를 거쳐 변화와 왜곡을 거치다
 결국 현대에서는 대가 끊어졌다.


  이 게시물에서는 바로 이 세습무의 전통에 대해 알아본다.
  세습무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무당이라기 보다,

무녀가 알맞으며 강신무와 여러가지 상호작용, 혼합을
  거치면서 상당히 변형되었지만,

원래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조선족의 무당과는 믿음, 신앙, 제례가 판이하게 다르다.

   이 세습무는 진짜 한민족의 민속신앙이라 할만하며,

고대 부여국에 뿌리를 두고, 한반도의 토속신앙과
    융합되었다. 

 

사진의 부여의 시조라 일컬어 지는 해부루



  예맥족의 신앙과 조선족의 신앙이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것은, 
  예맥족은 자연신령을 우선시 했고, 조선족은 조상신을 우선시 했으며,
  예맥족은 기도로 자연신령과 소통하고, 조선족은 빙의를 통해 죽은사람과 소통한다는 차이점이다.

  아래는 고대 예맥족의 신앙 체계이다.

  1. 주신 - 하느님
  (기독교의 하나님과 구분해야한다. 하느님은 하늘에 사는 님이란뜻이고, 하나님은 하나뿐인 님이라는뜻)


   
   사진은 천신제사를 재현한 모습, 원래 세습무의 무녀는 모습은 이런모습이다.

무당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하느님은 민속신앙의 최고주신이고,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신에 해당한다.
   인간사회의 선악을 주관하고,

이세상의 원리, 만물의 법칙을 주관하며, 여러신중 가장 현명한 신이다.

    


   2.  2대장 - 산신 

      하느님은 그냥 명목상의 바지사장이고, 실질적 한국 민속신앙의 최고주신
      그리스-로마 신화의 새턴에 해당하며, 이게 왜 최고주신이냐면,

산신은 현세를 주관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죽어서 천당에서나 만나지 이세상에는 영향력이 거의 없고,

산신은 직접적으로 현세상을 주관한다.
      산신은 이세상 모든 산의 신이고, 백두산 산신령,

태백산 산신령은 지박령으로 산신의 하위격 신격이다.

       ( 이분이 바로 모든 산신령의 두목인 산신 )
       



       그렇기 때문에, 성공을 빌기 위해서는 산신에게 빌어야 한다.
       하느님에게 빌어봤자, 죽어서나 보답받지, 지금 실질적인 효과를 바란다면 산신령 또는 산신에게 빌어야 한다.
       철학적, 영적인 것을 주관하는 하느님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 대부분은 속물근성이고, 물질주의적 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신을 더 좋아하는것이다.


       3. 용왕신 

          ( 하느님, 산신과 함께 3대장격 존재로 바다의 신이라서 배안탈거면 무슨상관인가 싶겠지만,
            이 용왕님은 바다만 주관하는것 뿐 아니라, 인간의 행복도 동시에 주관한다. )
            즉, 행복한 생활을 바란다면 바다의 용왕님에게 기도해야 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 반면 가난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지 않은가?

            

용왕신이 돈버는데는 복을 안줘도, 정신적 행복과 안녕을 선사한다.


 

         4. 위 3대장을 제외하고 그다음 나오는 신이 지신이다.
          땅의신을 뜻하는데, 돈의 신이다.
          산신이 성공을 뜻한다면, 지신은 그냥 돈복만 내려준다.
          그점이 산신과 차이점이다.
          지신은 쾌락을 주관하고, 육체적 안락함, 편안함을 내려준다.
          사업의 성공을 바란다면 산신에게 빌고, 부동산 성공을 바란다면 지신에게 빌어라.
          이 지신은 소의 형상으로 묘사되는데, 금송아지 우상이 바로 지신을 형상화 한것이다.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는 만큼, 지신을 형상화한 이 송아지 동상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고,
          널리 알려졌는데, 모르는 사람도 금송아지가 뭘 의미하는지 물어보면 대부분 안다.
          이 금송아지가 바로 원래 민속신앙의 지신을 형상화 한것이다.

          



          



          



          



          

         증권사는 물론

          




         




        대학교 에서도 볼수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민속신앙이 바로 지신 신앙이다.

         




          



          


           그리고, 이런 장식품도 파는데,

원래는 집안에 금송아지 동상 모셔놓고 절하고 복을 빌던게, 장식품으로 변형된것임.
          실제 예전에 작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면,

거실에 이런거 모셔놓고 그쪽 할배, 할매 손으로 빌고 그랬음.

           

 

 




           5. 선녀신

            이것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비너스나 아프로디테에 해당하며, 
            선녀님께 기도하면 여복이 따른다.
        

 


            여자를 내려줄테니, 빨랑 나한테 제물도 바치고 기도하라고 !!

           



           선녀님께 기도했더니, 여자가 줄줄이 내려온다.

           



             
           그리고, 한국의 전통 신앙에서 조혼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또한 성징이후 누구나 첫경험을 할수있다.
           그 기준은 여자는 첫생리, 남자는 몽정이다.
            민속신앙은 자연원리를 철학으로 따른다.


            성징이 나타났다는건, 뭘 말하느냐면 섹스를 해도 된다는 뜻이다.
            생리하고 몽정하는 나이가 되면,

성경험 하는게 자연적이고 당연한것이다.


             선녀춤의 기원은 함경도이다.
                앞서 말했듯이, 함경도가 예맥족 지역이라 말했는데,

선녀신앙이 예맥족의 신앙이라는 증거가 될수있다.
                 




             6. 장군신 

             용기를 주관하고, 무력을 관장한다.
             민속신앙이 자연원리 그대로인게, 남자는 용기, 여자는 미모이다.
             



              장군신께 기도하면 찌질이도 용기백배하게 되고,

몸에 테스토스테론이 넘쳐나며 상남자가 된다.

             그리스-로마신화의 마르스에 해당하며,

남자는 남자답게 살아야 한다는게 고대인들의 생각이었다.

             




        아무튼 민속신앙 또는 세계의 고대 신앙에서 용감한 남자는 칭송을 받았다.
  
        남자는 머리좋은거 필요없고, 자지 튼튼하고 힘쎄고, 싸움잘하는게 남자의 본질이다.


        이건 반드시 주먹싸움이 아니라,

적앞에서 겁을 먹지않고 내가 혼을 내주겠다 싸우겠다는 의지를 말한다.


            기타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신들과 잡신, 신령이 엄청 많은데 중요한것만 소개했고,
            이러한 신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민속에는 이러한 것들이 있다.

           
             1. 솟대신앙
            



          : 사람은 죽으면 새가 영혼을 하늘나라로 인도해,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간다.


           2. 정자나무 신앙

        



           : 정자나무는 마을의 수호신 이고, 전통적으로 한국의 마을은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마을 주민회는 매해 정자나무에 제사를 지내고, 이런 제천의식으로 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형성했다.


         3. 장승 신앙

            : 장승 신앙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여, 학자마다 해설이 달라 이건 넘어간다.

           




        4. 도깨비 신앙

                : 도깨비는 악귀에 해당하지만, 때때로 살다보면 약간의 나쁜짓도 해야할때가 있다.
                  도깨비가 보여주는 악은 악마와 같은 절대악이 아니고, 살짝 나|쁜짓에 해당한다.
                  너무 나쁜짓이 아니라면, 도깨비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으며, 
                  적당한 나쁜짓이라면, 민속신앙에서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
                   이게 바로 서양의 선악관과의 차이이다.


                   기독교, 불교가 민속신앙을 부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악에대해 관념이 다르고 도덕관념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속신앙이 도덕관념이 없다고 오해해서는 안되며,
                  기독교, 불교 같은 꼰대 종교에 비해 도덕에서 너그럽다고 보는게 옳다.
                  조금만 잘못해도, 너무 그렇게 윽박지르는게 아니라, 자잘한 나쁜건 
                  너무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쁜짓은 물론 해서는 안되지만, 이정도 나쁜짓은 해도 괞찬겠다 판단되면
                  도깨비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어쨋든, 민속신앙은 기본적 도덕은 가지고 있으나, 유불교나 기독교 처럼
                 자나 깨나 도덕, 도덕 하지않고, 엄격하게 도덕적인 금제를 추구하지 않는다.
                  쉽게말해, 학생이 술마시고 담배피고, 어른이 간통을 저지르고 이런걸 
                  나쁘다고 인식은 해도 눈에 불을켜고, 윽박지르지는 않고
                  상황에 따라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간다는말.
                  
             



            5. 서낭당 신앙 : 사진은 생략하고, 길가의 돌무덤을 말하는데 자동차 운전,
                                 여행등에서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신앙이다.
                                 등산가면 산어귀에 돌무더기 봤을텐데, 그냥 길다니면서 사고나지 말라고 기원하는것임.

               마지막으로 민속 종교의 철학적 배경에는

             
천,지,인의 조화가 있으며 기독교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말하듯이,
            민속신앙에서는 천지신명 이라 표현한다.

              이말은 하늘과 영계를 뜻하는 하느님, 
                     땅과 속세를 뜻하는 지신,
                     나의 본체인 신체와 영혼,
                     인생의 목적인 명 (삶의 의미와 목적)
                     이 조화를 이루어 나를 보살피고 이끈다는 말이다.

           이게 민속신앙의 핵심이다.


             



             
           인간개개인은 명이 달라, 즉, 추구하는 바가 달라 각각의 인간은 자기에게도 의미가있고,
         사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것이 인간이 태어난 이유이며, 바로 민속신앙의 철학이다.




       여기까지 민속신앙에 대해 다 알아봤고,
               지금 한국의 무당과 순수한 민속신앙은 선을 긋고 다르게 생각해라.
               단군계통의 강신무당 신앙은, 예맥족의 세습무 정통신앙과 완전히 다른 종교이다.
                서로서로 믿는 신이 겹치기도 하고, 오랜세월 습합하면서 뭐가뭔지 혼동스럽긴 해도,
                원래 오리지널 자체가 다른 종교임.
           

tlrP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숍 근처 화이트 산에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인 '므두셀라' 5000년된 나무인데

지금으로부터 5천년전이면 한국은 고조선도 시작되기전인 원시인시대이고.. 

인류최초로 이집트 수메르문명이 시작된 때이다. 

인간의 모든 역사를 함께한 나무라니 대단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