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브리즈번에 도착했네요 하하하
저 밑에 분 글보면서,,저도 같은일을 겪었는데, 뒤에 콴타스연결하니까
오버차지가 1키로당 30불이더라구요,,  짐은 달아보고 웬만하면 23kg에
맞춥니다! (30키로까지 해주는 경우도 있다던데, 이건 어떤경우죠?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쌩돈,,15만원,, ㅠㅠ 사실뭐 나중에 다 필요한것들이지만,,인생수업료라
치고 넘어갔다는 ㅠㅠ (여러분들은 딱 맞춰오시는걸 추천! ) 저는 혼자 공항에있어서
집에 돌려보낼수도 없었다는,,,하하하하

그리고 저는28인치짜리 진짜 5만원짜리 샀는데,, 오자마자 바퀴한쪽 맛갔어요

그래서  캐리어는 조금 돈들여서 10만원짜리이상을 사는게 좋은듯해요

뭐, 난 오늘만 산다 라는 분은,, 즉, 짐이 호주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는 분은,,싼거추첞ㅎ

바퀴 뭐 하나 나가도 4륜이니 움직이긴해요 가끔 바닥에 끌리지만,, 

여러분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그리고 제가 오자마자 잡이랑 쉐어를 구하면서 느낀점은

생각보다 오지잡과 오지쉐어는 Gumtree, 썬브리즈번 english페이지 에서도
 
올라오는 매물도 많지 않고, 연락주고 받을려면 오래기다려야한다는점?

(어제 보냈는데 아직까지 메세지한통없음)

그리고 백패커스는 일주일정도 예약하면 조금 더 하루 방값이 싸고,여유를 가지고 


쉐어를 구하고 잡을 구할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인 쉐어는 조금비싼감이

한인 쉐어는 썬브리즈번에 자주 올라오긴 하는데 

벌써 그쪽으로 알아보고 싶진 않아서 보류중이에요,,

근데 일찍 쉐어 구한분들은 그냥 이삼일이 남아도 쉐어로 들어가더라구요~ 
운이좋다해야하나?

저 같은 경우는 외국애들이랑 좀더 친해지고 싶어서 연장할 생각인데 
(쉐어도 안구해지는겸ㅎㅎ) 

아직 방에 한명뿐이고 걔는 무슨일하는지 밤에나가면 아침에 오네요 ㅋㅋ 


저는 x-base에 있는데 개인사물함 있는 방은 없는것 같아요 같이 쓰거나 하는듯,,

그리고 대부분 외국인들과

같이 있기때문에 걔들은 자물쇠? 같은거 채우지도 않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정 불안하신분은 

자물쇠 두세개 가져오거나 아니면 캐리어에 귀중품을 다 넣고 다닐수 밖에 없어요



여긴 카지노인데 그냥 돌보듯 지나가라는 전대 워홀러들의 말씀에 따라 사진만 한컷하고

뭐 안에 구경정도 하는건 괜찮다고 하시는데

(저도 실제로 저번에 왔을때 들어가서 구경만 했다는)

이게 돈을 칩으로 바꾸면 정말 장난처럼 느껴져서 막 쓴다네요,,,

유유히 옆에 도서관으로 직행 ㅎㅎ 카지노 맞은편에 도서관이라니 ㅎㅎ 이상하죠??

전 오늘 RSA신청좀 알아보고 , 도서관에서 영어공부도좀 하고! 

가게들 스윙타임(그나마 한가한시간 3~4시나5시 사이)엔 레쥬메도
 
직접 돌리러 나서려구요!! 튼튼한 두다리 놔두고 놀리면

아깝잖아요? 시티내에도 굉장히 많은 레스토랑이며 카페며, 일반 식당 등등,,즐비하답니다.


모두들 굿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