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격부터 비교해보자


지프 채로키 가솔린 2.4 4륜구동 4290만원


도요타 라브4 가솔린 2.5 4륜구동 4000만원


혼다 CR-V 가솔린 2.4 4륜구동 3860만원




한국 채로키 Longitude 2.4는 미국의 Latitude 2.4 트림이다 (17인치휠, 3.5인치 EVIC 디스플레이 조합은 레티튜드만 가능)


한국 옵션 포함시 29, 130불 (컨비니언스 패키지 + 파라노믹 선루프)



도요타 RAV4 4WD A/T는 미국의 SE 2.5 트림이다 (18인치휠, 블라인드스팟 경고, 후방 파킹센서, 특수 디자인 유일트림)


한국 옵션 = SE 트림 기본 옵션 대략 31,550불



혼다 CR-V EX-L는 미국의 EX-L 


한국 옵션 = EX-L 네비 트림 대략 29,745불



중간 결론: 제일 저렴한 채로키가 한국에서 제일 비싸게 파는중



근데, 이건 공식 가격이고, 혼다-도요타가 할인 더 해줄수 있으니 부정확하겠지?


그래서 할인률도 보자.




지프 채로키


(Truecar 특징상 무슨 옵션을 같이 이어버려서 30880불로 올라감, 

하지만 평균 판매가격을 보면 3500불 정도 할인이 있는걸 볼수 있다)



1200불 정도 할인해주는 혼다 CR-V








1600불 정도 할인해주는 RAV4



결론적으로 보면


미국에서 제일 저렴하게 팔리지만, 제일 할인을 많이 해주는 지프 채로키는


 한국에서 동급인 RAV4와 CR-V보다 훨신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는게 된다.



원래 디젤 모델을 판매했을떄는 더 낮은 가격에 판매했었는데

미국에서 폭스바겐 스켄들 덕분에 디젤 판매가 중단되서 그 트림과의 비교는 불가능하게 됬다.

아마 내 기역으로는 한국에서 링컨 MKC보다 30만원 더 비싸게 팔았는데

미국에서는 링컨 MKC가 1000만원정도 더 비쌌던걸로 기역한다.


뭐 가성비 따지면 미국에서 저 3차종과 같은 가격에 판매되는 투싼이 제일 좋은건 사실이지만

혹시 수입차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호구되는건 피했으면 좋겠다


2줄요약


1. 지프 채로키 동급에 비해 비쌈


2. 근데 미국에서는 제일 저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