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된 과정은...

 

어릴적 학교 등교하다가 초록불에 길건너는디 덤프트럭이 쳐받아서 하프병신된거고

일단 하반신마비라도 서는것 까지는 가능해

근데 못걸음 ㅅㅂ


신경 몇가닥 뺴고 다 박살낫는데 노력충 두마리급 노력으로 서기는 가능함...



똥오줌 혼자 못가리는건 기본 탑제

감각이 없으니까 농담안하고 냄새안나면 내가 똥찌린거도 모름

오즘찌리는거는 좆에다 기구 달고사니까 상관없음 ㅎ



장애인인데 우리나라가 장애인을 위해서 이거저거 존나 잘되있는데

그렇다고 하반신마비에게 다리를 선사해주는건 아니라서 불편한건 불편한거다...

옛날엔 병신이라고 놀리는데 요세는 장애인 괴롭히는ㅅㅐㄲㅣ는 개ㅅㅐㄲㅣ라는 인식이 박혀서그런가

장애인이라고 업신여기는건 꼰대밖에 못본듯 ㅇㅇ


직장은 거의 칼퇴인데 그래도 대기업이라고 야근하고 더 남으면 수당 더 쳐줘서 자진해서 야근하는데

장애인인데 엄청 열심히한다고 다 예뻐해주서 개꿀이다~


아... 회식은 오지말라함 ㅠㅠ 강제 귀가충


아.,.. 잡설로 전동휠체어 작년에 삿는데 개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