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흡연지정되지 않은 공공장소(길거리등 당연 공공장소겠죠)에서는 금연

          즉,흡연지정된 장소에서만 흡연가능-융통성 절대없음,엄청 엄격하게 규정적용

타도시-금연지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흡연가능,이마저도 어느정도 융통성,엄격하지않음

 

다바오-적발회수에 따라서 벌금이 계속 올라갑니다.돈없으면 1개월 2개월씩으로 구치소수감됩니다.

인터넷에 보면 500페소부터 시작한다.1천페소,1만페소다양한데,제가 직접 현지인에게 들은바로는

최소적발시 기본 4천인가 5천페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벌금이 어마어마하군요.한달월급 다 나가버리네요.한국인한테도 큰 금액인데,

현지인들한테는 진짜 벌금이 덜덜덜입니다.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총기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연도도 있다고합니다.

 

술집은 거의 대부분 일찍 문닫습니다.새벽영업불가!!!

길거리 음주하면 패가망신!! 당연 편의점 앞에서 술사서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마시면 패가망신!

 

오토바이타고 빠리빠리빠 그러면 패가망신!!

 

폭죽등 절대 금지!!!판매하는 곳 자체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흡연구역은 많지는 않지만,대형몰같은데는 외부주차장이나 담장근처에 흡연구역이있습니다.

그리고 흡연구역마다 상기 사진과 같은 대형푯말이 함께합니다.

 

다바오 현지인들 친절합니다.다만,여타지역과 달리,중국,일본이 거의 잡고있다고보시면됩니다.

먼저 중국사람인가요? 일본사람인가요? 그담 한국사람인가요 라고 물어볼겁니다.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 좋습니다.앙헬레스등등 여타 유흥이 가능한 곳에서같은

꼴불견스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좋은 이미지 위주로 가지고있다고보시면됩니다.

사기꾼이나 범죄자들등 당연 다바오같은데 잘 갈일이 없겠죠.대부분 그런사람들은

방탄한 생활을 좋아하는데,다바오에서는 할수없고,또 금방 표가나니깐요.

 

엄격한 도시이긴하지만,외국인(한국인)에게는 융통성을 발휘하기도합니다.

애를들면,타도시는 교통위반안해도,잡아서 악어짓할려고하지만,여기서는 그런거는 통하지않고,

오히려 약간의 위반을 해도,익숙지 않아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소리 소리 주의하겠다고하면

위험할수있으니 다음에는 조심하라고 그냥 보내주는 아량을 보여주기도합니다.

 

택시 바가지요금씌우면 ,택시기사는 물론이고,그회사까지 페널티가 가해집니다.

 

루손쪽이나 세부쪽과 달리,다바오시와 타시와는 거리가 있어서 도시간의 구분이 명확한 관계로

고속버스시스템이 사방으로 잘 연결되어있으며,도시 메인도 그렇지만,특히 타도시로 가는 방향쪽으로는

도로가 굉장히 넓습니다.8차선 10차선 근데 차는 그리 많지않습니다.

교통체증 거의없다고보시면됩니다.

 

길거리가 무지 깨끗합니다.원래 더러운곳에서는 그냥 휴지도버리고,담배로 버리고 하지만,

너무 깨끗하다보니,미안해서 버리지도 못하겠더군요.

 

밤되서 길거리 나와보면,썰렁합니다.차도 거의 안다닙니다.당연 사람도 거의 안다닙니다.

 

다바오에서 바라보는 필리핀 최고봉 아포산 멋집니다.3박4일정도 일정으로 아포산은 등반하게됩니다.

기타 주변에 작은 섬들,관광지가 많습니다.

한쪽으로는 필리핀 최고봉 아포산이보이고 반대편에는 또 필리핀 동단 바다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공항은 진짜 큽니다.공항건물도 건물이지만,주변을 공원 처럼 잘 꾸며두었습니다.

근데 사람이 없어 좀 썰렁합니다.그리고 진짜 깨끗합니다.인천공항이 울다갈정도로 깨끗합니다.

그 넓은 공항에는 흡연구역이 없습니다.

 

공항택시 개념자체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택시타고 나올때,공항출입구쪽에서 검문검색합니다.

창문열어서 몇명탔는지 확인하고,투숙호텔묵고,택시넘버적고,면허증확인하고,트렁커도 열어서 봅니다.

그리고 일일이 출입일지에 다적더군요.

택시 타고 공항에 내리면,또 경찰( 가드?)가 택시문열어주고,안내해주고,혹시 택시에 두고내린 물건없는지 물어보고,가이드해줍니다.당연 무료입니다.

 

교통이 막히지 않다보니,거리대비 택시요금이 타도시대비 적게나옵니다.

 

수도물 마셔도됩니다.서울 아리수보다 더 좋다고합니다.

태풍관련하여 피해가 거의없는 지역이며,비도 적당히 내리고,습하지않아서

덥더라도,기분이 좋습니다.

이정도 또생각나는게 있으면 나중에 다른게시글과 함께 추가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민다나오지역과 다바오시티는 분명 분리해서 생각을 하셔야됩니다.

당장 네이버지식인을 봐도 구분없이,그냥 두리뭉실,민다나오는 절대 위험.

그냥 길거리에서 사람들 죽어나가는 것처럼 표현하는것도 많이볼수있습니다.

분명 잘못된 정보입니다.전체적인것,그리고 세부적인거는 구분해서 각자 정확한정보로

알리미역할을 한다면 필리핀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고정된 개념이 향후에 바뀔수도있을겁니다.

 

참.타도시에서 보기힘든 경찰 군인들 쉽게볼수있습니다.

몰 밖에서도 경찰차 있고 경찰도 있고,버스터미널,공항등 자주볼수있습니다.

순찰차도 돌아다닙니다.아마 다바오1주일 돌아다니면,타도시 몇달있는것보다 더 자주 많이

경찰,군인들을 볼수있을겁니다. 

관광지입구에도 경찰이있더군요.가드인지 알았는데,가드가 아니라,경찰입니다.

보통 기본 2명이 한조로 되어 움직이는듯합니다.

예를들면,악어농장을 갔는데,가드1명 있고,경찰 2명있고요.

 

어차피 유흥자체가 목적이 아닌,학생들같은경우는 다바오쪽도 괜찮아보이더군요.

그리고 여자들도 북쪽등지역과달리 소위 좀 까진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지않고 보수적이라서 오히려

아시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안은 당연 통계상으로도 그렇고 외국인이 느끼는 체감상도 필리핀 제1위이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치안도시로 보시면됩니다.서울보다 더 나으니깐요.

다만,외부활동이 그만큼 적다보니,외부활동대비로 따지면 서울보다는 못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