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누적 확진자가 14만 명을 넘어서면서 동남아시아 중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불어나는 확진 사례에 필리핀 보건부(DOH)는 지난 10일 가정 내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 착용을 권고했다.
DOH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만약 가정 내에 확진자, 노인, 임산부, 면역이 저하된 자가 있다면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 착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정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위생 등 기본적인 건강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필리핀에 기록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3,749명이며 사망자는 2,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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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4444 숫자의 의미는..
현재 지극히 열심히 일하고 있고 조만간 그 댓가가 있을것이며..
지난 몇개월의 희생은 분명히 보답이 있을것이며 너의 노고는 인정 받게 될것이다.
네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영어로 "Angel number: 라고 하며 한국말로는 "천사의 사인"이라고 하네요.
주술사들이 말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치 않는 숫자를 보게 되는데 이런 경우 하늘의 천사가 계시를 보내 주는것이라 하네요.
특히 오늘 확진자 4,444명은 좋은 의미가 있어서 필리핀도 이 엔젤넘버의 의미를 알기에 정부에서 약간 아주 약간은 조작한것 같다는 개인적 느낌도 듭니다.
영어를 대략 번역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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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소리날때가 있는데
저도 그럴쩍 있을것 같아 잠시 참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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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비하면...필리핀은 충간 소음 거의 없는데..
대부분 기둥식으로 시공을 해서..한국은 벽식 구조..층간소음에 취약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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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예민해서 더 잘 들릴꺼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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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비하면 필리핀 콘도는 천장도 높고 층간 소음 거의 없는 편이죠. 시공사 마다 다르긴 합니다. SMDC 같은 경우에는 층간 소음 뿐만 아니라 옆/앞 집 소리도 들릴 만큼 소음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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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콘도 사는데 층간소음 있습니다.
의자끄는 소리 하고 쿵쿵 거리는거 잘 들려요.
어디 사시는지 대충 알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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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거의없는데 복도소리는 다들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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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T로 시작하는 콘도인가요? 저희 위층에서도 의자 끄는 소음 거의 매일 나는데요.. 필핀 여러곳에서 오래 살았지만 층간 소음 처음 경험해봤어요.. 위층에 중국인들이 사는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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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소음없습니다
조용한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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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한국 아파트보다 훨씬 조용한 편이긴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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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층간소음 미치죠.
윗집에서 소리나죠 아랫집에서 쿵쿵뛰어도 위로 소리 다 올라오죠. 이건 뭐 아래위로 ㅎㅎ
마닐라에서 SMDC 스튜디오 타입- 층간소음 없는데 옆집에서 우는소리가 자꾸나서 귀대고 들어보니 중국인 커플 자주싸워서 여자가 가끔 울음.
DMCI 투베드룸 - 층간소음 옆집소음 전혀없고 튼튼한 느낌. 콘도도 깔끔하고 괜찮음.
이름모를 오래된 콘도 1베드룸 - 층간소음 옆집 소음 없음. 아시는 필리핀분이 주인인 콘도. 한때 괜찮은 콘도 였었겠지만 오래됨. 오래된 콘도라고 렌트비 전혀 안쌈. 조금 더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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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은 의자끽끽 끄시는소리납니다 근데 참아야죠 그집사는 흑인이 키가 190이넘어요 ㅎㅎ
필리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필리핀에서의 백신접종이 아닌 빠른 락다운 완전해제입니다
어떠한 목적이 있든간에 그나마 필리핀에 백신 무상제공을 한다는게 러시아와 중국뿐입니다
미국과 유럽은 본인들것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필리핀만 줄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필리핀에 최우선적으로 준다고 합니다
두테형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는 중국이 5호16국으로 쪼개지거나 갑자기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바라는 사람이지만, 여기는 한국이 아닌 필리핀입니다. 그나마 중국이 아닌 러시아가 먼저 무상제공을 한다는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러시아 백신접종은 필리핀 정부가 판단해서 필리핀 국민들이 선택하는 문제입니다
필리핀인 5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맞으면 그후부터는 우리는 그들과 함께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되는겁니다
안정성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답답한건 불안하면 안전성이 보장된 백신이 나올때까지 안맞으면 되는겁니다
서구권에서 검증안된 백신으로 락다운 해제되는게 불안하신 분들은 나홀로 또는 본인 가족들하고만 알아서 자가격리하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누구도 백신접종을 강요하지 않고 한국이 아닌 필리핀에 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타국에서 백신을 맞은 현지인들로 인해 일상의 자유를 얻었다면 그로인해 어떠한 필리핀 생활의 페널티를 줄 시 우리는 그 페널티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외국인도 백신 접종을 해야만 비자연장을 해주거나 사업장을 다시 열수있다면 백신 맞을 사람은 맞고 아닌 사람은 한국에 갔다가 나중에 잠잠해질때 다시오면 됩니다.
1억 인구에서 10만이면 0.1% 거기에서 2천이면 2% 인데 뭐가 두렵나요
어차피 코로나에 걸려 죽을 상황이 되면 러시아가 아닌 카자흐스탄이나 몽골에서 만든 백신이나 치료제라도 맞으려고 할겁니다.
지금 필리핀은 러시아 백신과 중국 백신 이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부작용이 두려워 내가 백신 접종을 안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방법은 주위의 다른 70%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했기 때문이니 불만 접으시고 그들에게 감사하면 됩니다
그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모두 무식해서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다는것도 모른다거나 안맞은 사람들보다 못배우거나 돈이없는 힘없는 약자들만은 아니라는거만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일상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백신 허가가 난다면 가진거 없고 배운거 없는 사람이 인터넷에서 뭘보고 누구에게 무슨 말을 들었는지 백신 접종을 강하게 거부하고 많이 배우고 여유있는 가정이나 직장을 갖은 사람이 순순히 백신 접종을 받는 경우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필요한 사람이 받는거라 생각합니다
9월부터 필리핀에서 러시아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10월에는 락다운 완전해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