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텍스리펀 방법
유럽의 텍스리펀이 가능한 상점에서 적정금액이상의 물건을 구매하시는 경우, 텍스리펀 관련된 서류를 작성해줍니다.
이 서류는 귀국하시는 마지막 공항에서 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귀국지 공항에서 글로벌 블루와 같은 텍스리펀 관련 업무를 하는 곳을 찾아가셔야합니다. (서류에 보시면 어떤 업체를 찾아가야하는지가 나와있습니다. 글로벌 블루는 쇼핑에 대한 텍스리펀을 대행해주는 회사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텍스리펀을 처리해주는 창구에 가셔서 구매한 물품을 보여주시고 (규정상 구매한 물건을 모두 보여주셔야하나 일부 사람들이 줄을 많이서가나하면, 간략하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구매시에 받은 서류에 도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도장 받은 서류는 구매시 함께 준 우편봉투에 넣어서 지정된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것은 물건을 구매한 사람이 유럽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해외에서 여행 온 사람인 것을 증명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텍스를 돌려주는 것이구요.)
신용카들 결제한 경우에 두가지의 환급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용카드로 전체금액인 350유로를 결제하고, 텍스리펀이 되는 금액이 20유로라고 가정을 하면~
위의 절차대로 텍스리펀을 진행한 다음에!!
- 텍스리펀 창구 주변에 은행이 있는 경우에 은행에 가서 텍스리펀 된 20유로를 현금으로 바로 받는 방법(단, 받는 화폐는 이탈리아 라면 유로화가됩니다.)
- 결제하신 신용카드로 일정 시간이 지나 텍스리펀된 20유로가 한화로 정산이 되어 입금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요되는 기간이 한달정도에서 최대 2달이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텍스리펀 받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는.... 해당 날짜에 텍스리펀 창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다량의 물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앞에 몰려있다면, 처리 받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비행기를 놓칠 수 있기때문에.. 몇시간 전에 가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인 비행기 탑승만을 위한 공항 도착시간보다는 더 일찍 가서 처리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