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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종료 (우리는 좋은 우유를 먹고 있는 것인가...)

morris Hwang 2016. 5. 24. 09:13

전세계에서 사육하는 젖소는 크게 2종류


1) 홀스타인 > 생산량이 많음 > 대신 맛이 없고 영양분이 높다


2) 져지 > 생산량 적음 >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다 (우유향부터가 다름) 


우유를 살균하는 방법도 크게 2가지


1) 고온 살균 > 영양소 파괴 많음 > 우유향 날아감 > 대신 장기 보존 가능 


2) 저온 살균 > 영양소 파괴 적음 > 우유향 매우좋음> 대신 장기 보존 불가능


국내 우유는 100% 홀스타인 젖소를 쓰고 고온 살균함 (한마디로 우유중에 최하품) 

(파스퇴르만 저온 살균 씀 하지만 이마저도 홀스타인 젖소)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우유가 1리터에 0.5유로(660원 *테스코기준)


심지어 져지종으로 만든 저온살균 우유임


프랑스 까르프도 1리터에 0.5유로 수준이고,

,독일, 이탈리아 다 비슷비슷 당연히 져지종 우유로 유가공 제품 만드니 

치즈부터 좋은 품질인것은 사실


젖소당 우유 생산량도 엄청난 홀스타인종에 보존기간도 긴 고온살균하면서


1리터에 2500원이나 받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함